대칭의 미학+α.
연월마호
221 10 4
잠깐 정리 좀 하면서 멍때리다가 문득 보니 포인트가 이런 상태였습니다.
묘하게 대칭을 이루고 있는 게 재미있더군요.
+
ZMF Auteur Classic LTD를 월요일 택배 대비하여 포장해 두고 기존 헤드폰들을 좀 들어보고 있습니다.
영디비 내에서 고평가받는 HD560s는 역시 제 기준에서는 건조한 게 마음에 안 드는군요.. orz
(일단 측압은 둘째치고 헤드밴드 쪽 정수리 주변 압박이 너무 심해서 못 버티겠습니다..)
HD600은 4년 다 되어 가다 보니 헤드밴드 쪽이 많이 죽은 느낌이더군요.
예전엔 몇 시간씩 착용해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짧게 착용하는 것도 쉽지 않을 듯합니다..;;
<부속품 찾아봐야 하나 싶은데 구형 헤드밴드 파트라..>
현재 착용감 포함해서 무난하게 굴릴 물건은 K501과 MDR-MV1 정도가 되겠군요.
(AR5000도 괜찮은 편인데 얘도 조만간 다른 곳에 보낼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