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고가형 이어폰에 대한 기대가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소식이라고 하면 안 되지요. ㅋㅋㅋ

헤드폰에 오시는 것을 미리 환영합니다. 

종결을 향해 영차!!!!

고가의 이어폰이 단순히 음질로만 고가가 되는게 아니고 패키징 재질 마감등등 으로 가격이 결정되죠.

저가는 플라스틱 재질

고가는 메탈

초고가는 티타늄

이런식

사견으로 30만원만 넘어가면 음질은 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여러가지를 들으면서 경험치가 쌓이다보니 앵간한 수준이 아니고서는 감흥을 못 느끼게 되서 그런듯도 합니다.

저도 30만원대 이상이 아니면 이제 이어폰으로는 감동이 덜해져서 지출이 줄어든 점은 지갑사정에 다행일까요 ㅋㅋ

극과 극 같습니다. 

애매하게 30~100 제품 보다는 

제로2 정도로 만족 
or 300+ 유시비티나 팻프릭 같은 하이테크 or 개성튜닝 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것저것 쓰다가 쇼막투쓰는데 이건 좀 체감이 되는거같아요. 1 다이나믹드라이버로 이런 고음이 가능한가 싶기도 하다해야되나..

고가형 이어폰 은 음질 보다는 아무래도 감성의 영역으로 가서 크게 기대는 하지 않습니다. 

드디어 후반부에 들어오셨네요... 어떤 취미든.. 3단계가 있습니다. ㅋㅋ

마지막 3단계에 "아무렴 다 좋지 기본만 있다면야" 하면서 부가장비 악세사리 다 팔고 싼거 아무거나 쓰게 되는 시기가 있죠. ㅎ

이어폰의 경우엔... 비싼티를 내려면(?) 더 자극적으로 가야하고 귀는 한계가 아주 빠르게 오다보니 금방 3단계에 오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