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주 장락공주 후기
kmg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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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주의 장락공주, 총알형 이어폰입니다.
제가 이 이어폰을 살려고 샀던건 아니었는데요..ㅋㅋㅋ(제가 이전에 작성한 OD100 분실후기들 참고)
막상 듣다보니 꽤나 괜찮은 것 같습니다.
처음 들었을때는 맥북프로에 직결해서 들었었는데, 해상력도 엄청 낮고 힘이 없는 소리였습니다.
그런데, 출력이 높은 기기에 연결했을때 확실히 해상도와 힘이 살아나는걸 느낄 수 있었네요.
물론 여전히 해상력이 그렇게까지 좋지도, 힘이 넘쳐나지도 않지만, 편하게 듣기에는 츄2보다도 만족스러웠습니다.
Hi-X65와 OD100에 비해서 상당히 볼륨을 많이 올려주어야 하긴 합니다.
남에게 추천하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운 외형이지만.. 적당히 대충 쓰기엔 편하고 무난한 이어폰이라 생각이 듭니다.
간만에 출력에 따라 큰 차이를 내주는 이어폰을 써보다 보니 예전에 방출한 N5005 생각도 나고 재미있었습니다.
재미도 유익한점도 없는 리뷰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ㅎㅎ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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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4:52
24.02.19.
2등
어... 음... 맥북프로 혹시 애플실리콘인가요?
또다른 경험을 줄만한 시도로 장락공주를 다시 맥북프로에 연결해서 들어보시면 어떨까 하는데요. 이때 꼭 볼륨매칭을 하시고 들어보세요. 생각보다 고출력 기기로 인한 음질상승이 뇌이징이었다는 걸 깨달으실 수도...
17:56
24.02.19.
로드러너
애플실리콘 맥북프로입니다.
고출력모드 사용하기위해 하이퍼500 사용했었구용
볼륨매칭도 어느정도 한 상태로 들었었던건데.. 집가서 다시한번 들어보겠습니다~
고출력모드 사용하기위해 하이퍼500 사용했었구용
볼륨매칭도 어느정도 한 상태로 들었었던건데.. 집가서 다시한번 들어보겠습니다~
19:26
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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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간만에
장락 들어 봐야 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