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갓!!! HBB발 핵폭탄급 폭로

 꽤 인기도 있고 콜라보 제품도 상당수 내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잘 아실 HBB라는 음향 유튜버가 핵폭탄을 떨어뜨렸네요.

 무려 린솔(타이 오디오), 탄치짐, 캠프파이어 오디오등 3개의 회사에 신제품들에

폭로성 빅엿을 날렸습니다.

 오해의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 HBB영상이 무조껀 진실을 이야기 한다고 전하는게 아닙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들과 상당히 일치하지만 폭로의 진위를 알지 못하고 확인할 길도 없습니다.

그냥 하도 충격적인 내용이라 특히 JH....가 망한것...

 린솔의 하입 시리즈에 대한 비판은 어느정도는 이해가 됩니다. 

2를 내고 몇달만에 4와 10 내놓았는데 2와 4가 포지션이 예매하게 겹치고 

대체적으로 4가 가격이 $100 비쌈에도 나은 선택이다 라는 말이 나오면서

그로 인해서 2를 칭찬했었던 자신이 욕받이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 분개 한거죠.

  하지만 

몇달이라는(영상에서는 1달이라고 하는데 HYPE2는 작년에 나왔던 듯 한데... )

출시 텀이 있기도 했고 에초 부터 시리즈가 계속 나온다고 했으며

300과 400으로 $100 차이라면 확실하게 급이 다른 제품들입니다.

이게 크게 욕 먹을 일은 아닌듯 합니다.

급별로 거의 동시에 제품들을 내놓는 건, 아주 흔한일이고

살짝 텀을 두고 거의 비슷한데 성향만 다르거나 개선판 처럼 나오는 일은 아주 흔하죠.

또 여러 인플런서들에서 샘플을 전부 주지 않았다고 하는데 ???

인플런서 천룡인설 혹은 갑질 유튜버인건가요. ㅋㅋㅋ

 암튼 이 부분은 HBB가 100% 옳다고는 못하지만

린솔(타이오디오)를 옹호하는건 더더욱 아닙니다.

너무 빠르게 후속작 혹은 개선작을 내는 차이파이의 행태가 별로 인건 사실입니다.

거의 동일하거나 발전되 버젼을 기획했더라도 한번에 내서 소비자들이 선택하게 하거나

조금은 텀을 두고 내서  소비자가 어제 산 신상이 하루 아침에 가치가 떡낙하는 일은 없게 해야죠.

(살짝 다를 수도 있지만 ZMF의 경우엔 몇년만에 클레식버젼을 내면서

드라이버와 다른 것들을 꽤 교체했는데 일반버젼을 보내면 비용을 받기는 하지만 업데이트해 줬었습니다. 

짧은텀의 다작으로 유명한 하이파이맨 조차 최상급 제품은 비용을 받고 신 버젼으로 업데이트 해 줬죠.

물론 타이 오디오도 프리스테이지 LTD떄 교환 보상 판매를 했다고 들은 기억이 있긴 합니다만...)

 두번쨰 폭탄은 탄치짐 오리진 

안에 들어 있는 드라이버가 $75짜리에 들어 있던 그것이라고 주장합니다.

게다가 소비자 몰래 드라이버 스왑을 했던 전적도 있다고 하는데....

3년여전에 사용된 드라이버를 가지고 다시 냈다는것도 황당한데

그게 훨씬 저렴한 제품에 들어 있던 드라이버다.

 진위 여부도 모르고 탄치짐에 관심이 없어서 뭔 소린지도 잘 모르겠지만

차이파이에 드라이버 돌려 쓰기는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차이파이 뿐 아니라

다른 오랜 전통을 가진 회사들도 거의 똑같이 하고 있죠. 

브랜드 벨류를 무기 삼아서 가격을 부풀린 체

과거 제품을 재사용해서 고급으로 둔갑시키기...

사실 이부분은 정말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자세히 안 보기도 했고 드라이버가 2번 바뀌었다는둥

대충 오리진은 250달러값어치를 하는 이어폰이 아닌 저렴이 페이스오프한 제품이다... ㅎ 그냥 전합니다.

 마지막 3번쨰 폭탄은 캠프파이어 오디오의 평판형 iem 슈퍼문 드라이버가

저렴한 차이나 산이다라는 내용입니다. 솔찍히 놀랍지만 놀랍지 않은 이야기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다 싶이 전 캠파 팬보이입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캠파의 주력인 크로마 시리즈는

원가 절감!!! 쉘 설계 재 사용, 악세사리 너프 및 가격 뻥튀기, 개성 보다는 안전을 꾀하는 소리.

인기 구작들의 대량 단종등등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회사 경영이 별로 좋지 않다는 이야기도 카더라로 듣고 있었죠.

HBB 영상에서도 나오듯 미국산은 중국산보다 4배 혹은 10배 정도 생산단가가 높은 수 밖에 없어서

경쟁이 힘들죠. 하지만 그럼에도 미국산을 사는 소비자들은 그것이 다르기 떄문에 구매 하는겁니다.

미국산이 소리가 좋다. 미국산이 잘만든다가 아니고

(슈퍼문이 자체 생산 드라이버라는 언급을 했는지도 잘 모릅니다.

사실 캠파에 대한 애정도 식어서...)

하지만 

 미국산 자체 개발 스몰베치 iem의 유니크한 다름을 인정하기떄문에

 더 비싼 값을 지불하고 사던게 캠프파이어 제품인데

가장 중요한 제품이 심장. 드라이버가 중국산 양산품이다? 

이게 진짜라면 캠프파이어 오디오는 갈떄 까지 간것이겠죠. 

 이 내용 역시 진위를 알 수 는 없습니다.

슈퍼문을 직접 까서? 마데 인 치나가 찍힌 드라이버를 보면 믿을 수 있겠지만

카더라와 거의 동일한 FR그래프만으로는 진실인지 모르지요. 

 하지만 너무도 비슷한 일들이 일어 나고 있기 떄문에 씁슬합니다.

중국마을을 그데로 이탈리아로 가져와서? 가방을 만든 명품회사.

중국인이 중국 자본으로 중국 땅에서 생산하고 회사만 다른 나라에서 처음으로 등록해서

만든 제품들이 판을 치죠.

 이렇게 중국워싱?해서 다른 나라 제품처럼 파는 행위가 판을 칩니다.

 (그리고 마니아들 사이에서 뉴 슈퍼문보다

올드? 슈퍼문이 더 좋다는 말이 한참 돌면서

뉴퍼문은 소리가 너무 양산형 중국 플레나 같다는 이야기도 있었죠.)

 솔찍하게 진실인지 확인이 안된 이야기지만 

전부터 살짝 듣던 것들이 있어서 대부분 맞는 이야기 일듯 합니다.

모든 이야기에 중심에 차이파이가 있네요. 차이파이를 싫어 하는 건 아닌데

오히려 헤드파이와 IEM시장에서 이제는 큰 축을 담당하고 있고 

발전가능성도 있고 미래도 있을찌도? 모르는데 

별 차이 없는 제품을 쉴세 없이 계속 내고 또 내고,

예전 것을 포장만 바꿔서 오히려 가격을 올려서 재탕하고,

그건 것들과 경쟁하기 힘들어서 결국은 다른 회사들도 차이파이화 되는

현실이 참...

 엠파이어 이어스도 불안하다는거는 차이나 남바원을 외치면서

디자인과 프로모를 중국 위주로 하고 원래도 악명이 있던 설탕쉘은

박피한것 처럼 얇아져서 사단이 난 그제품과 그로 인한 리콜 사태때문에 대충 짐작은 했지만

UE의 창업자이면서 커스텀 인이어계의 나름 살아 있는 전설 

제리 하비의 JH오디오가 망했다는 것도 좀 충격이네요.

유럽에서 퍼온 근본은 대기업 음향연구소가 되었고

숫자 매직도 끝나가는듯 하고, 마법사는 이미 마법을 못쓰게 된듯 하고....

아메리칸 파이가 사라지는 날이 오는 걸찌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