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라면 튜닝 스타일
alpine-snow
262 11 19
...
라면 제목 몇 배 정도로 만들어버립니다.
한 봉지당...
가령, 신라면이면 표고버섯 서너개에 고춧가루 융단폭격...
오징어 짬뽕이면 통오징어 한 마리씩...
참깨라면...? 참깨랑 참기름 팍팍 넣고 계란 두 개씩...
그렇게 해야,
아... 이제야 봉지에 나오는 이미지랑 비슷한 느낌이 나네... ㅋㅋㅋ;; 이래요.
그래서 위의 사진처럼 대파 컵라면 사와서는 저렇게... ㄱ-;;;
한 5분 불려놓으니 면과 함께 매우 먹을만합니다. 시원하고요.
산해진미가 아니라도 이 정도면 진심으로 대단히 맛이 있네요.
alpine-snow
숙지니님 포함 11명이 추천
댓글 19
댓글 쓰기
1등
01:07
24.02.21.
purplemountain
대파가 국물 맛을 참 좋게 하는 것 같습니다. ^^
22:46
24.02.21.
2등 자주 실천하지는 못하지만 제 로망의 튜닝은 두 개 먹는겁니다ㅎㅎ
01:10
24.02.21.
idletalk
비빔면 같은 건 양이 어정쩡해서 어찌해도 두 개를 먹게 되더군요. ㅋㅎ
22:46
24.02.21.
3등
라면에 진심을 불어넣는 장인정신 리스펙합니다. 귀찮아서 최대한 대충 때우는 저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네요..
01:18
24.02.21.
벤치프레스좋아함
간편하게 먹기 위한 음식이니 그리 공을 들이지는 못합니다만,
원 상태 그대로 먹기엔 아쉬워서 뭐든 넣게 되더군요. ㅋ
원 상태 그대로 먹기엔 아쉬워서 뭐든 넣게 되더군요. ㅋ
22:47
24.02.21.
통오징어를 한마리씩이나....
오징어 좋아하는데 살려면 너무 비싸요 여기서는...
01:30
24.02.21.
재인아빠
어이쿠... 그렇군요. ㅡ,.ㅡ;;
그런데 한국도 사실 오징어가 싸지는 않습니다.
통오징어 넣으려면 역시나 큰 맘 먹어야 해요. 자주 먹진 못하죠. ㅠ.ㅠ
그런데 한국도 사실 오징어가 싸지는 않습니다.
통오징어 넣으려면 역시나 큰 맘 먹어야 해요. 자주 먹진 못하죠. ㅠ.ㅠ
22:49
24.02.21.
파를 넣었는데 안 맛있어지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지요. 하지만 이 야심한 시각에 참으로 무자비하십니다. 저도 한 그릇 하고 싶은 맘을 담아 추천 누르고 갑니다. ㅠㅠ
02:06
24.02.21.
로드러너
컄... 죄송합니다. ㅋㅋㅋ;;
어릴 땐 파를 싫어했었는데, 20대가 되어서야 파 맛을 알게 되더군요.
라면에 넣어먹는 것 뿐만 아니라 구워먹는 것도 엄청 좋아합니다. ^^
어릴 땐 파를 싫어했었는데, 20대가 되어서야 파 맛을 알게 되더군요.
라면에 넣어먹는 것 뿐만 아니라 구워먹는 것도 엄청 좋아합니다. ^^
22:50
24.02.21.
저는 컨셉과 제목이 어떤지와 무관하게 일단 생강입니다
다진생강 1t이상이 들어가면 망한 라면도 맛있게 먹어짐
예를 들어 된장라면같은..
02:17
24.02.21.
정우철
오오... 저도 생강 한 번 넣어서 먹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2:51
24.02.21.
혼자만 맛있는거 드시기 있습니까!
02:22
24.02.21.
오마이걸
혼자 먹으면서 맛있겠지? 메롱메롱!! 할 때가 제일 맛있지 않나요?! ㅋㅋㅋ;; (퍽)
22:51
24.02.21.
alpine-snow
ㅋㅋㅋ
23:56
24.02.21.
이걸 밤에 안보고 아침에 봐서 다행인 듯 합니다. ㅎㅎ
04:55
24.02.21.
숙지니
의도했던 건 아닌데, 본의 아니게 야밤에 테러가 되어버렸던 것 같습니다. ㅋ;;
22:53
24.02.21.
오옷 대단히 파격적인 튜닝이군요!
저도 한 번 시도해 봐야겠습니다.
07:42
24.02.21.
이노시톨
파격이 파를 넣어서라기보단 왕창 털어넣었다는 점이 그러하다고 생각합니다.
넣으려면 확실히 털어넣어야 맛이 나더군요. ㅋㅋㅋ
넣으려면 확실히 털어넣어야 맛이 나더군요. ㅋㅋㅋ
22:54
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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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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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하면 대파죠.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