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음향] 차량용 점프스타터 배터리 BASEUS 제품
요즘은 공구도 뜸 하고 해서 음향 글을 쓸 일이 별로 없는데, 테이블에 올려둔 스타터 배터리가 보여서, 글을 써봅니다.
예전에 할인 할 때 혹시 쓸 일이 있을 까 사두었던 제품으로 어제 사용해보니 쓸만 한 것 같습니다.
사용 방법은 간단해서,
1. USB-C 포트로 Full 충전하고 (동그란 LED가 25%씩 보여줍니다)
2. 아래 본체에 점화 클립 끼우고,
3. 차량 배터리 +에 빨간 클립 물리고, -에 검은 클립 물리고
4. 후다닥 바로 시동 걸어주면 끝입니다. 시동 걸리면 바로 제거해주고요.
완전 방전 상태는 아니라서 한 번에 시동이 잘 걸리던데, 제품 섧명에는 완전방전 상태에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휴대용 배터리로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는데 10000mAh치고 덩치가 나가서 그렇게 쓰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저는 1년 전에 4만원 초반에 구입했는데, 어쩌다 사용하는 제품이라 더 비싸게 구입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혹시 다른 괜찮은 제품 사용 경험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1년에 한 번 쓸까 말까 하는 제품을 굳이 산 이유가 있나요? 하시면,
네,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소리입니다 -.-
댓글 6
댓글 쓰기자동차에 순간적으로 필요한 부하를 밀어주기 위한 회로때문에 커다란 듯 하네요.. 슈퍼 커패시터 같은게 들아가나? 겨울에 이런 거 하나 있음 든든하죠. 문제는 막상 쓰려면 꼭 방전되어 있어서 못 쓴다는 거... ㅜㅠ
네, 제품 설명을 보면 12V에 피크 1000A, 시동시 500A까지 지원한다고 하고, 점화 클립에서 스마트 센서 회로가 있다고 하는 것을 봐서는 단순히 휴대용 배터리에 그냥 클립만 물린 것은 아닌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막상 쓰려면 부분은 공감입니다^ ㅋㅋ 저는 다행히 Full 충전을 시켜뒀더니 75% 이상 남아있었더라고요.
이런 제품 특이 그 한번 쓰기 위해 사는 게 맞고, 그 한번 잘 쓰면 돈값한 거죠 ㅋㅋㅋㅋ
점프 스타터 베터리 최대 단점.
사용할 거의 일이 없다.
막상 쓰려면 방전되 있다.
안 사용해도 지속적으로
체크해 줘야 하죠. 그리고 사용 않해도
충전 방전을 반복해서
전 딱 1번쓰고 수명이 다함
그후 탈착형을 알아보다가 굳이...
그냥 점퍼케이블 들고 다닙니다.
와~~~ 점프스타터도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