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왠지 의욕이 안나네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영디비도 개편되는 중이라
원래는 신나야 되겠는데
요즘 영 의욕이 없네요.
영디비 개편되면서 이런저런 기능을
체크하느라 짬짬히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하는 중인데,
1.팔로우 하시던 분들 대부분 영디비 현재
접으신 상태거나 몇분 취소하신 상태.
2. 24년 들어 뭘 써도 클릭수가 다른 글 대비
현저하게 적음.
이렇다보니 커뮤니티보단 저 혼자 노는
블로그 처럼 된 기분이 듭니다.
영디비가 원래 매해 활동 유저 변동에 따라
분위기가 좀 변하기는 합니다만
올해는 개인적으로는 유독 좀 소외감이 생기네요.
지금의 유저분들에겐 제 글들이 매력이 없는 것 같아
노력을 하려고 해도 뭐 결국 저는 할 수 있는게
- 지름 신고 (비음향 포함)
- 음식 만든 사진
- 종종 삶의 이야기
- 준비중인 개인 콘텐츠 공유
- 가끔 음향 후기
뭐 이 정도라...
다만 어디 다른 커뮤도 활동할 생각은 없다보니
이래저래 마음이 심란하네요.
(예외인 활동 커뮤가 하나 있긴 합니다만 ㅎㅎ)
그냥 영디비 2년차의 푸념이였습니다.
그나저나, 요즘 뭘 사도 이런거만 하다보니
후기 쓸 일이 적어지긴 하네요. ㅡㅡ
댓글 15
댓글 쓰기말씀 하신 부분들도 생각하는 바가 있긴한데,
이런저런 경우의 수가 있어서 ㅎㅎ
그렇죠. 티키타카가 잘 나와야 하는데...
제 택배시리즈 글 조회수 안나와도 전 꿋꿋하게 씁니다 ㅎㅎㅎ
저도 조회수 안나오는 글 쭈욱 쓰는데요 뭐. 지름황제님의 꾸준함은 정말 존경할만 합니다.
잔바리들 다음에 다시 쌓아보지요. ㅎㅎ
탑이... 어마어마 하네요. 따봉 드립니다. 👍
다른분이 쓰신것처럼, 뭔가 하나 정착하고 나니 눈팅만하네요. 글을 쓰기가 애매함.
하지만 항상 와서 보는것은 즐겁습니다. G님 글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잘 보고 계시다니 다행이네요. ^^
지님도 연차로는 3년차 입니다. ㅋㅋㅋ
저도 3년차...ㅋㅋㅋ
뎃글이나 조회수에 연연하면 골치가 아플듯 하네요. 그냥 즐기세요. ㅋㅋ
늘 잘 보고 있답니다.
영디비가 유일(?)한 놀이터라서
신경 쓰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
저도 글 하나를 쓰기 전에 즉흥적이지 않고 미리 생각하고 쓰는 편이라서 조회수 가성비는 나오지 않지만, 별 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기대하는 것을 낮추면 기복 없이 오래 할 수 있더라고요. 때로는 제목 쓰기에 따라 조회수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 그냥 내용에 맞게 쓰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쓰고 싶은대로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디테일 한 사용기 같은 글은 인상에 남았습니다^
커뮤니티 글들이 뜸 할 때 애써주셨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글 쓴 이에 대한 감정이 남는거지 글이 남는 것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