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셰에 나들이
술 마실겸 겸사겸사 셰에에 들렀습니다 ㅋㅋㅋ
오늘의 첫빠다는 제로투! 닥헤에서 공구까지 진행할 정도로 가성비 넘사벽의 장난감(?)이죠 ㅎㅎㅎ 사운드는 4만원대의 사운드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Fiio 사의 m11s dap입니다
평소에 가장 관심이 많았던 dap였는데 배터리나 cpu, dac칩셋 등등 중급기 치고는 수준급의 기능이 많아서 탐이 났습니다ㅋㅋ 아쉽게도 셰에에는 재고가 없어서 패스...;; 아마 다음 기추는 얘가 될 것 같습니다 ㅋㅋㅋ
A&K 칸 울트라와 엘리시안 디바입니다
칸 울트라는 처음 써보는데, 볼륨 감도가 은근 낮고 외관 하나는 진짜 수려합니다 특히 볼륨 노브 led가 절전 상태에서 흰색이었다가 다이얼 돌리면 녹색으로 변하는 게 진짜 멋있습니다 ㅋㅋㅋ
디바는 굉장히 다이나믹한 저음과 빠른 응답속도, 상당히 넓은 공간감이 매력적인 이어폰이었네여 거기다 이펙트 오디오 아레스가 기본 케이블이라니 ㄷㄷㄷ
엘리시안 오디오의 어나힐입니다
금색 플레이트와 드라이버의 배치가 훤히 보이는 투명쉘이 더욱 고급짐을 표현해주는 이어폰입니다 ㅎㅎ 전체적으로 굉장히 푸근하면서도 박력있는 사운드를 표방하고 있어 매우 마음에 든다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마지막은 키네라 베르단디!!
외관 하나는 말문이 막히게 만들 정도로 정교합니다 은은하게 박힌 로고와 물감을 풀어놓은듯한 색상은 가히 예술 작품을 보는 기분이랄까...ㅠㅠ 사운드는 악기가 굉장히 선명하고 너나할 것 없이 치고 올라오는 성향입니다 다만 유닛 쉘이 무지막지하게 큰지라... 이어팁을 끼고도 귀에서 밀려 나오더군요? 커스텀 아니고서는 못 쓸 것 같습니다 ㅠ
첫 날은 그렇게 실컷 듣다가 근처 라멘집에서 돈코츠 라멘을 점심으로, 저녁은 소갈비에 2차로 이자카야를 다녀오고 술에 쩔어 뻗어버렸었습니다 ㅋㅋㅋㅋㅋ?
댓글 5
댓글 쓰기어나힐은 고역 표현력도 좋더군요.
심벌즈 소리들이 샤라라 하면서 날아가는 맛이 ㅎ
베르단디는 이도가 작으면 착용하기 정말 어렵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이압해소가 잘되었다? 정도 ㅎㅎ
즐거운 시간보내신거 같아 대단히 부럽습니다.
진수성찬에 산해진미가 가득하군요.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본인도 죽기전에 꼭 먹어버고 싶습니다
아 새벽인데..ㄷㄷ
잘 봤습니다. 셰에에 빨리 가보고 싶어지네요.
앗 생각없이 스크롤 내리다가 세예인데 음식... 테러 당했네요. ㅎㅎ
아레스는 이펙트에서는 엔터리급... 케이블이라는게 충격이죠.
어나힐에 동봉된 리큐드 케이블이나 베르단디의 FA케이블가 비슷하거나 낮은 급....
4옴짜리 디바를 칸 울트라 4.4단자 (대략 1.3옴정도)와 매칭하면 특성이 틀어질수도
있을텐데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칸 시리즈로 안 간 이유... 비싸다 그리고 비싸다. ㅋㅋㅋ
저 임피이어폰용으로는 부적함 할찌도 모른다는 걱정.
칸 알파는 꽤 소리가 바뀌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