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yin canon2 조금 어렵네요.
종결포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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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상태에서 up스위치를 내려 스위치를 둘다 내린상태에서 들어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Oh10s와 비슷한데 중고역부터 초고역이 좀 더 차분해서인지 밸런스는 더 좋습니다. 그리고 oh10s의 저음보다 중저역대가 빠지고 극저음 위주로 강조된 느낌이라 단단한 느낌보다는 매우 풍부하게 포트형 서브우퍼처럼 울려주는 저음이 나오는데 이게 호불호가 갈릴듯한 느낌이긴 합니다.
스위치에 따라 저음을 조절할수 있는데 공통적으로 저음이 좀 퍼지는 인상이 있습니다. 두 스위치를 전부 위로 올렸을때가 가장 단단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100hz대의 양감이 많은게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만 심하게 퍼지진 않고 단단하면서도 양이 많아서 퍼진다는 느낌이 드는 정도라서 매우 단단한 소리는 아니라는 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다고하면 안좋냐라고하면 대역폭이 매우 넓고 소리의 밸런스 중고역대부터 초고역대의 딥 피크가 매우 잘잡혀져 있어서 가격 생각해봐도 좋고 가격 생각안해도 좋은소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취향에따라 뜨레첸토 2021과 선택이 갈릴듯한 인상입니다.
전체적으로 이어폰보단 스피커의 소리에 가깝고 스테이징이 매우 넓다는 인상이듭니다. 밸런스와 대역폭이 잘잡혀있어 이 가격대 w자 리시버중에선 독보적이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문라이트를 데모하고 숨겨진 보석이라고 해서 갸웃헀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대비 그렇게 까지 좋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는데 아마 1300정도였던 기억이...
케논2도 비슷한듯 합니다. 나쁘지는 않치만 가격대가 좀 높지 않나 싶어요.
요즘 200미만에서도 쓸만한 급은 되는 것들이 꽤 있어서
진짜 뭔가 대단한게 없는 이상 380이라는 가격이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다고 네임 프리미엄이 붙는 브랜드도 아니고 어렵기까지 하면 좀... 애매 해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