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불만족 그리고 추천 비추천 Pt.3 매인스트림 이어폰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보유기기들에 대한 현재의 주관적인 평가와 생각입니다.

 언제든지 쉽게? 변할 수 있습니다. ㅎㅎㅎ

쓰레기->장난감->카덴자->IE200->A5000->ONE of KIND

 

  $50이상~$300... 좀 가격대가 넓긴 하지만 

진지하게 각잡고 음악을 듣기 위해 이어폰을 구매한다면

구매하는 사람의 경재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가장 마니 고민하는 가격대임과

동시에 가성비가 가장 좋은 가격대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가장 어중간? 하기도 합니다. ㅎㅎ

부담없이 구매하기엔 비싸고 조금만 더 투자하면 종결이 가능해지는 가격대죠. ㅎㅎ

 살짝 부족한 주력으로 단독 사용을 하기도 하지만 

뭔가 아쉬운 그런 제품들이 대부분 자리하고 있는 가격입니다. 

 

 수월우 아리아 스노우. 정가 $79.99

만족 비추천.

처음엔 돈이 아까웠던 제품이었는데 오래 들을 수록 맛이 우러나온 제품입니다.

수월우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1DD 가성비 라인업의 막네를 차지하는

아리아 변종인데 아리아와 마찬가지로 시작과 함께 종결이 가능하고

상위 기기들과 비교하면 살짝 아쉽지만 충분히 타협이 되는 성능을 가진 제품입니다.

 물론 후속기인 아리아2가 $10차이지만 훨씬 업그레이드되서 나왔기에

이젠 추천이 힘들겠지만 정말 든든한 국밥 같은 제품입니다.

최대 단점은 츄2보다도 못한 케이블...

 기본 성능은 카덴자와 큰 차이가 없지만 다른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됨.

그래도 카덴자급... 

 

아즈라 맥스 스텐다드 ASMR이어팁 사은품이 아닌

아즈라 ASE-500 ASMR.

 대만족 강력추천.

쓸만한 성능, 좋은 이어팁, 쓸모없는 케이스 ㅎㅎㅎ

말이 필요 없음. 착용감으로 최종 병기.

특히 수면용 침대파이에 쓰면 적수 없음!!

 일반적인 음감이라면 이정도면 만족하지만 가격이 좀 있네 하겠는데

착용하고 뒹굴수 있는(줄만 잘 관리하면 ㅎㅎ줄이 상대적으로 길어요.)

이건 특화이어폰으로  ONE of KIND급임. (음질?은 카덴자급)

 

 

 렛슈어 갈릴레오. 정가 $99.99 거의 상시 세일중.

불만족 비추천.

이 가격대 차이파이 가성비의 최대 함정카드.

나쁘지 않은데 좋지도 않다. 한정판이지만 물량이 남아돈다...

페플 디자인이 아름답다고 하는데 복불복 렌덤인데다가

기본적으로 아주 저렴한 저질? 레진 느낌이 난다.

그냥 무난하기만한 사운드에 큰 노즐, 호불호 갈리고 케링은 거의 불가능한 케이스등등...

세일가로 구매하면 가성비가 나쁘지는 않은데... 딱 나쁘지만 않은 수준.

3배 가격이지만 카덴자급. 눈에 띄게 더 나은 점이 없음.

 

유코텍 RE-2 $109

.............................................................................

상관완아 고가판...........................................QC 좀 해라.

깡 성능이 나쁘지 않고 DF타겟 튜닝도 요즘은 신선?하지만

대한민국 산이라는 걸 이야기 하기 괴로운 제품.....

상관완아 보다 살짝 나은급...

그래도 비싼 장난감급과 카덴자급은 중간쯤 되는데 가격 생각하면 

쓰//////

 

렛슈어 S12.

 만족 비추천.  정가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세일을 마니함 현재 $109...

이어폰용 플레나 마그네틱 드라이버의 대중화.(평판형)  

평판형 이어폰중 여전히 손꼽히는 착용감. 

평판형의 빠른 반응과 정확함이 돋보임. 악세사리도 모두 동가격대 동봉중 최고급.

후속?제품이 너무 비싸게 나오고 타사의 다음 세대 제품들이 아직 대부분 출시전이지만

너무 끝?물임. 게다가 더 저렴한 대체제(멜로디),

착용감을 빼면 업그레이드인듯한 MP145라는 제품이 있어서 이젠 비추.

IE200급 

 

 

젠하이져 IE200 

 불만족, 추천. 정가 $149 시세 상시 110정도 인데 현재 99딸라!!!

상당히 이상한 제품... 좋은데 나쁘다.

이가격대에 나올수 없는? 고성능. 생태계 파괴자.

부족함이 거의 없고 잘 다듬어진 발란스 좋은 튜닝.

저렴하지만 사용성은 아주 좋은 악세사리들.

작고 가벼워서 착용이 나쁘지 않은 플라스틱 쉘.

3배가 넘는 가격의 상위기와 비교해도 크게 빠지지 않는데도

정말 미세하게 만족할수 없는 느낌을 주는 제품.

시리즈 전체에 끊이지 않는 급사이슈,

뭔가 얄팍한 제조사의 상술 멘트들과 고객무시의 고자세.

(같은 드라이버라더니 알고보니 기술공유한 비슷한 드라이버)

 당연히 ie200급.

 

에티모틱 ER2SE

 불만족 비추천 정가149 시세 $80쯤

ER3XR 영입 이전엔 꽤나 만족 스러웠던 제품...

3단팁을 이용해 고막에 가깝게 들려주는 딮인서트방식의 이어폰으로

특유의 착용감과 살짝 드라이한 사운드만 빼면 꽤 좋은 올라운더 였지만...

오래된 느낌을 지울 수 없는 DF타겟과 케이블 터치노이즈,

에티모틱 브랜드의 추억보정이 없다면 저렴하게 구해도 그냥 그런 제품.

카덴자급.

 

파이널 E4000

 만족 추천. $149

실용성면에서 정말 좋은 제품.

별도 구매 없이 오버 언더이어 착용이 가능한 MMCX 케이블+탈착가능이어후크.

명불허전 최고 이어팁중 하나인 파이널팁. 살짝 불안하지만 꽤 실용적인 실리콘 케이스.

정착용이 아주 쉽게 가능한 적당한 크기와 무게.

하위기들과는 확연히 다른 제질과 설계. (E3000과 다르게 실외에서도 사용가능해짐.)

아주 좋은 사운드 발란스, 듣기 편하면서도 정확하고 안정적임. (살짝 어두울수 있음.)

IE200급.

 

에티모틱 ER3XR

 만족. 추천. 정가 $199. (149에서 오름!!!) 세일 자주함.

er2와 동일한 장점과 동시에 동일한 문제점을 가졌으나 튜닝이 취향에 맞고

아즈라 맥스 스텐다드 ASMR팁 SS사이즈+ 어텝더와 매칭하고는 진짜 떡상.

(특이하게도 ER2SE는 동일 매칭해도 떡상각이 안나옴....)

 E4000을 제치고 사용이 가능한 정도 생각해 보니 더 비싼 제품 ㅋㅋㅋ

3단팁의 불쾌감과 비주얼적으로 비위생?적인 강제 귀청소를 안하고 들을수 있는

직접음+ 살짝 부족하지만? 그래도 완전 드라이하거나 평탄함만 강조하더

튜닝보다 훨씬 발란스 좋게 음감이 가능. 여전히 위험?한 착용감만 빼면

IE200급에서 아주 살짝 윗급느낌?인데 잘못 건들이면 위험한? 착용때문에 동급.

 

아이코 OH10 옵시디안.

 만족 비추천. 정가 $199.

공식적으로는 단종이 아니라고 하지만 사실상 단종. 남은 재고가 꽤 많은듯 함.

자가노트~ 특유의 저음과 깔끔한 중고음. 아름다운 쉘 디자인과 나름 괞찬은 프리젠테이션.

거대한? 크기와 묵직한 무게라는 단점이 치명적입니다. 30분 종결기? ㅎㅎ

꽤 마니아층이 있고 몇몇은 인생?이어폰으로 꼽는 가성비 제품.

아이코에서 유일?하게 롱런한 히트작. 

OH10s라는 개선판 후속작이 나왔지만 더 커진 크기에 그다지 큰 발전이 없는 사운드.

호불호가 갈리는 새로운 페플... 비추천이라 했지만

음악을 짧게 듣거나 귀로 무게를? 칠수 있는 분이라면

세일을 해서 $100초반에 구한다면 강추!!! 문제는 가품과 중고가 판을침...(이 가격인데 가품이 나온다고?)

현재 아이코에서 파는 제품은 대부분 리퍼 혹은 중고....90%신품이라고 선전함....

ONE of KIND급인데 착용감은...ㅜ.ㅜ

 

캠프파이어 오디오 Glo-rion.

 대만족. 추천의미 없음. 완판된 전세계 30/30 한정판. $249

한정판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오리온과 대동소이함.

(오리온의 가격은 2018년에 $349)  

박스. 보증서. 유닛 로고 컬러나 동봉 악세사리 정도 차이가 나고 사운드도 비슷하다고 하는데

(드라이버등 내부구조도 바꿨을 가능성이 있음... 믿음을 잃은 캠파...)

캠파의 최초제품을 특별 30개 한정판으로 복각하고 $100 저렴하게 낸 제품이라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평가가 무의미 한데 성능도 들어본 1BA중 최고이긴함.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한정판 부심. ㅎㅎㅎ

그런데 유닛엔 어디에도 한정판이라고 안써있음.ㅡ,.ㅡ;;;

ONE OF KIND.임 (정확히는 30 of kind?) A5000보다 살짝 좋은듯한 성능임.

 

 

 

파이널 A5000.  

 만족과 불만족, 추천과 비추천을 넘나드는 제품.... 정가 $280

아주 조금만 타협하면 더 위로 갈 필요가 없는 반 종결급.

전통의 파이널의 DD 이어폰 준 플레그쉽 (플레그쉽과의 차이가 좀 큼 ㅋㅋ)

기본 성능은 이이상 더 좋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럭셔리함이라던지... 고급기의 필수? 조건이라고 할수 있는

강력한 개성이 없고, 아쉬운 제질 선택(ABS라고 하던데...),

아랫급?에서는 장점일찌 몰라도 이급?에서는 단점으로 보이는 실리콘 케이스와

아주 질 좋은 동봉 케이블이지만 발란스드 옵션이 없고, 미묘한 변색이 생김.

(비슷한 급 파이널 케이블을 따로 사려면 $200?!?)    

가성비라고 부를 수 있는 최종 마지노선의 느낌의 이어폰.

당연하게 A5000급.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왠만큼 각잡고 듣을 수 있는 제품부터 종결을 논할 수도 있는 제품들까지

다양한 제품들이지만...

 실질적으로 남들에게 추천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 수도 있는 가격대 입니다. 

이유는 TWS가 발전하면서 $50유선+$10꼬다리와 $60와의 음질의 차이가 아주 작아졌고

A5000 + 쓸만한 USB덱엠보다 ZE8000 MK2이 더 저렴하면서 노켄등등 기능을 활용해서

훨씬 다양한 환경에서 편하고 좋게 들을수 있기 때문이죠.

ZE8000 OG의 경우엔 A5000보다도 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유선이 주는 안정감+추억?+이미 완성된 유선 청취 환경등이 아니고

그냥 새로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프리미엄 TWS를 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