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비교 HD490pro VS HD660s2
결론적으로 490pro의 압도적 우위입니다.
1. 측압이 약하고 가벼워 안경을 쓰고 게임해도 문제가 전혀 없습니다.
2. 고음의 엣지 표현력이 상당하여 방향이 정확하게 한 점으로 잡힙니다. 660s2는 면으로 표현합니다.
3. 저음 또한 분위기가 아닌 소리로 인식되어 발소리 등의 거리감을 파악하기가 쉽습니다.
그런데 490pro도 3시간 연속착용하니 정수리를 특정 각도에서 누를 때 쪼개질 것 같습니다.
MV1보다 낫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소니는 2시간 정도 갑니다. (표현력은 490pro와 660s2의 중간입니다)
장시간 청취시 정수리만 고려하면 어투어가 나은데.. 그건 목이 아픕니다 ㅋㅋ
댓글 12
댓글 쓰기정수리 압박이나 소리 엣지 표현력때문에 저는 490pro가 마음에 드네요.
영화는 MV1이 좋을 것 같아요.
Auteur는 오래 쓰다 보면 그래도 목이 적응은 하겠더군요..;;
(살짝 의자 머리 쪽에 기대는 게 편하긴 하지만)
원래 헤드레스트를 거의 안 쓰는데 어투어는 힘들더군요 ㅋㅋ
그래도 소리가 좋아서 견딜 수 있습니다. 넉넉한 우드 하우징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저음 표현법은 단연 으뜸입니다.
쓰고 오버워치라도 한번 돌려봐야겠네요.
게임할때 어지간하면 헤드폰을 안쓰다보니 게임쪽 테스트할 생각은 전혀 못했습니다.
막줄 때문에 어투어가 게임용으로 좋더라는 평가만 머리에 남았습니다. ㅋㅋ
HD600 시리즈는 투박한 외관과 썩 만족스럽지 않은 장시간 착용감이 단점이긴 해요.
HD660S2에서 뭔가 디자인적인 변화라도 있으면서 가격이 올렸으면 납득이라도 가는데 참;;;;
이외는 600과 대동소이하긴 합니다.
게이밍은 역시 mv1! 근데 490pro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