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음식사진
플랫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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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산 기장에 있는 본본레스토랑이라는 스테이크집입니다. 재즈공연을 곁들인...
내부는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재즈 공연장도 보입니다.
전체 및 스테이크입니다. 마지막엔 파스타도 추가하였습니다.
재즈공연 실황을 보면서 즐기니 음식 맛이 배가됩니다.
재즈 실황을 보면서 느낀점은 색소폰과 드럼을 제외한 나머지 악기들은 앰프를 거쳐 나오더군요.
보컬도 마이크를 너무 입에 붙이고 불러서 클리핑이 들어가고 앰프를 거친 악기들은 약간 뭉개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실황은 분위기이지 음질만 따지면 잘 녹음되고 믹싱된 음반이 확실히 듣기엔 더 좋은 것 같더군요.
드럼의 심벌 소리도 고성능의 이어폰에서 들리는 끝이 별사탕 처럼 부서지는 듯한 느낌 없이 좀 둔탁하고 덤덤하게 들리던데
쌩악기를 직접 듣는 것보다 우리 귀보다 성능 좋은 마이크로 수음하여 앰프로 증폭한 다음 고성능의 기기로 재생하는 것이 얼마나 소머즈 처럼 듣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성능 좋은 기기 만이 최선은 아니라는 걸 느낄 수 있었고 감동은 DD에 있다는 말도 다시한번 새기게 되었네요.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플랫러버
뚝섬꽃미남님 포함 9명이 추천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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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36
24.03.15.
2등 크... 스테이끼에 파스타라니 훌륭하군요
19:41
24.03.15.
3등 크 먼 기장까지 가시다니
19:45
24.03.15.
기장에 정말 재밌는 곳들이 많더군요.
정말 촌이었는데..
기장에 들어가면 표지석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더군요.
"착하게 살자" 이 글만 보면 괜히 무서워요.
양식집은 갈 일이 없으니 여기는 통과 ㅋㅋㅋ
정말 촌이었는데..
기장에 들어가면 표지석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더군요.
"착하게 살자" 이 글만 보면 괜히 무서워요.
양식집은 갈 일이 없으니 여기는 통과 ㅋㅋㅋ
19:54
24.03.15.
무직마니아
여기 장점이 변두리라 시내보다 경치 좋고 누리는 건 많은데 비교적 저렴하게 느껴진다는 점이더군요.
기장 요새 연화리 주변이 관광지로 많이 유명해졌습니다.
언제 한번 들어오시면 연화리 해녀집에서 해산물에 소주 한잔 어떠십니까? ㅎㅎ
기장 요새 연화리 주변이 관광지로 많이 유명해졌습니다.
언제 한번 들어오시면 연화리 해녀집에서 해산물에 소주 한잔 어떠십니까? ㅎㅎ
20:36
24.03.15.
플랫러버
기대됩니다.
20:42
24.03.15.
산해진미가 가득한 음식사진이군요,, 보기만 해도 주린 배를 움켜쥐고 싶을 정도입니다
19:56
24.03.15.
와 대단히 즐거운 시간보내셨겠네요.
ㅎㅎ
ㅎㅎ
20:17
24.03.15.
맛있는 음식에 생음악이라니! 최고군요 ㄷㄷ
20:18
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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