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1 진짜 물건이네요. 마지막에 슬픈 반전있음.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AK HB1.

 짧게 다른 덱엠들이랑 새벽비청 후

아침부터 4시간 정도

 월급루팡90% + 노동요10%로

연속으로 사용중입니다.

4.4 발란스드, 볼륨 레벨 14/50으로

타이달 스트리밍을 엘덱으로 전송하고

있는 중입니다. 

베터리 잔량 40%

중간에 아주 잠깐 음악을 끄거나

영상 컨텐츠를 보긴 했지만

전원 Off를 하거나 연결을 끊지는

않았습니다.

 발란스드+ 엘덱으로도

6시간 가까히 버틸듯 합니다.

 소리는 뭐 끝판왕이 맞네요.

고블루, BTR5 2021 같은 블투 덱엠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100만원짜리 중급 DAP

스펙 끝판왕 알식이 맞짱이 가능합니다.

 물량과 체급을 고려 하지 않고 붙어도

"졌잘싸"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게다가 HB1은 음감용 커스텀 OS가

아닌 일반 안드로이드 소스기기에서

블루투스 연결입니다...

 가격, 크기, 무게, 발열,

알식이는 all in one 이라서

유무선 연결은 따질 의미가 없지만 ㅎㅎ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 진게 진게 아니죠.

 게다가 조작성이 너무 좋습니다.

생긴건 허접?하지만 단계별로 걸리는

볼륨휠도 나쁘지 않고 멀티 펑션 버튼도

직관적이면서 의도한데로 눌리고,

버튼/휠 잠금기능을 정말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상태창이외엔

쓸모가 없을듯 했던

전용앱이 의외의 쓸모가 있네요.

볼륨 조절이 가능하고 전원 오프도

가능해서 리모컨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주 약간의 딜레이는 있지만

피오나 드비알레등이 제공하는

앱이랑 다르게 한방에 연결도 잘 되고

기능은 거의 없지만? 쓸만 합니다.

6인치 넘는 초고해상도 스크린?장착

뎁 리모컨... ㅎㅎㅎ

게다가 진위를 알수 없지만

 스텐드 얼론뎁?처럼 사용이 가능해 

진다는 악세사리가 존재합니다.

이게 가능하다면 AK에서도 선전하고

정품 악세를 낼텐데...

아마도 안될듯 합니다.

  소스기기가 필요하긴 해도

어차피 스마트폰 1개?는 가지고 다니고

블투지만 음질은 유선과 비교해도

꿀릴 것이 없이 최고고, 화노 참을만 하고

블투라서 주렁주렁이 아니고

작고 가벼워서 부담없고

발열없고 엘덱+발란스드 출력

거의 6시간연속 사용가능.

AK HB1 정말 물건인데요.

 꿈 꾸던 반무선 최종 병기!!!

포터블 덱엠 종결~~~

검색을 해서 그런지 

계속 구매정보 알리미가 뜨네요. 

의외로 물량이 적은 건지   

아마존, ㅅㅇㄹㅈㄷ등등은 품절이 뜬지

오래 됐고 다른 리테일러들도

대부분 1개2개 남았다고 하네요.

 (그와중에 40달러 저렴한

OB매물도 연락옴...ㅠ.ㅠ)

 하나 더 사서 케이스만 다른 컬러로 사서

2개 들고 다니면?!?! 하루 종일 사용가능.

더이상 포터블 덱엠 걱정 없다.

물론 저는 부좌 쌍남자가 아니라서 

구매하지는 않겠지만요.

막 이런 상상을 하며 글을 쓰고 있는데

 갑자기 뚝!

꺼져 버린 HB1. 

몇 분전에 39%였던 베터리 잔량이 

다시 켜 보니 3%...

 8시반에 시작해서 12시35분.

중간에 한 5분 정도 이어폰 바꾸고

영상으로  전환하고 했으니

거의 정확하게 4시간 버텼네요.

AAC 6시간 -LDAC1시간-4.4연결1시간.

거의 예상한 베터리 사용시간이네요.

 1시간 충전하니 70%.

완충 1시간반이라고 하니 이것도

스펙에 충실하네요. ㅎㅎ

설마 이번에도 잔량 40%언저리에서

갑자기  꺼지지는 않겠죠.

그러면 정말 최악입니댜.

 어쨋든 실사용 4시간이면

완전 못 쓸 정도는 아니고

아주 급하면? 폰에 연결해서 충전하며

사용도 가능하고 HB1이 용량이 

작은 베터리를 탑재해서(600mah)

폰 베터리로 두어번쯤 완충?도 가능하고

늘 보조 베터리를 들고 다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진짜 아쉽네요.

 다시 테스트 하는 중입니다.

앱 화면에 나온 %가 아니고 

본체 LED로 체크 중입니다.

이번에도 39%정도에 꺼지면

불량일 수도...ㅠ.ㅠ

 어찌됬던 다시 한번 느낀점.

좋은 소리= 베터리 녹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