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타겟 보고나니 문득 이런 의문이 듭니다
도레미
242 5 15
V자 사운드가 빵빵터지고 MSG 팍팍 친 자극적이고 상업적인 맛? 이 있다는건 이해합니다만
음악을 만드는 입장에서도 이미 아래위로 빵빵 터지는 V자형 사운드를 만들었을텐데
그걸 또 V자로 들어올리면 미원에 다시다 친 맛이 되는게 아닌가...
이럴꺼면 소스기기든 재생기기든 모든 음향장비의 지상목표를 fr그래프를 1자로 펴버리는걸 목표로 하고
음악을 제작하는 쪽에서 원하는대로 중역을 강조하던 V자로 들어올리던 해야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미원에 다시다에 설탕 치킨스톡까지 때려부어야 더 잘팔리는건가....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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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43
24.03.16.
타이거마스크
고거슨 eq로도 만질수가 있지않나? 생각하고 나니 이것도 솦트웨어나 하드웨어에 따라 일률적으로 똑같진 않겠군요 ㅎㅎ
21:49
24.03.16.
2등
플랫 기준은 항상 룸에서 스피커로 놓고 스피커 들으러 많이 다니는게 올바르게 듣는 첫번째입니다
그리고 그걸 머릿속에 넣고 이헤폰에 대입하는게 두번째고요
그리고 그걸 머릿속에 넣고 이헤폰에 대입하는게 두번째고요
20:56
24.03.16.
윤석빈
저같은 하우트리슨 7레벨 따위가 사실 V니 플랫이니 해봤자 그게 제대로 들리기나 하것습니까 허허..
다만 음원 제작씬에서 최종적으로 만들고 싶었던 소리를 듣는편이 가장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나보단 전문가잖아요 ㅎㅎ
다만 음원 제작씬에서 최종적으로 만들고 싶었던 소리를 듣는편이 가장 좋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그분들이... 나보단 전문가잖아요 ㅎㅎ
21:53
24.03.16.
도레미
네 그래서 더더욱 스피커 많이 듣는게 우선입니다ㅋㅋ
21:54
24.03.16.
3등
별거없어요 시대가 지나듯 타겟도 바뀌는거고 대중들이 많이 찾으면 그게 정답입니다
21:05
24.03.16.
청년
제가 어릴때 아버지 전축에 eq가 역V자로 세팅 되어 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그게 eq란것도 제대로 모르고 있었습니다만은 ㅎㅎㅎ
선호하는 사운드야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걸 따라가는건 음악 제작자분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 저는 그 전문가들?이 의도한 소리를 듣는게 최선의 사운드를 즐기는게 아닐까? 하는것이지요
선호하는 사운드야 시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그걸 따라가는건 음악 제작자분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가, 저는 그 전문가들?이 의도한 소리를 듣는게 최선의 사운드를 즐기는게 아닐까? 하는것이지요
21:58
24.03.16.
도레미
네 저도 말씀하신 부분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대중성과는 분명히 거리가 있더라구요 ㅋㅋ.....
22:01
24.03.16.
식당가서도 먹기전에 소금 후추 더 넣는거와 비슷하지 싶습니다.
21:23
24.03.16.
숙지니
저는 이것도 정말 소금 후추를 뿌리는게 더 대중적이고 좋은 맛이라면 장사하는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이걸 이미 넣어서 최적의 맛으로 내놓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요..
21:54
24.03.16.
그래도 중립적 음색의 모니터링 스피커는 따로 제작되서 나올테니까요. 그걸로 작업한 걸 새만타겟으로 들으면 신나겠죠.!
21:34
24.03.16.
이헤폰으로는 스피커에서 오는 여려 청감적 촉각적 느낌이 저해되기도 하고 공간도 달라서 저런 타겟으로 보정을 먹이는거에 가깝죠.. ㅋㅋ 스피커 라이크 같은 느낌정도로 보시고 저기서 더 강조가 되거나 하면 특색으로 비춰지는거 같습니다.
21:52
24.03.16.
제가 보기에는 일부 기기들에게 변화는 있겠지만 우리가 듣는 음악 자체에는 영향이 적을 것이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1
24.03.16.
공감합니다.
양념친 소리가 듣기 좋다고 그걸 타겟으로 만들어버리면 나중에는 그게 양념친거인지도 모르게 됩니다.
22:05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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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버따라 다른 맛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