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28하만 베타, DF, DF -1dB 틸트, 크리나클 DF 겹쳐봤습니다.
발표되는 하만타겟에 의미 두지 말고 5128DF에 원하는 만큼 웜틸트 주고 로우쉘프로 저역 조정해서 자신에게 맞는 타겟 만들어 쓰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하만타겟은 선호도 기반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걸 쓰는게 좋습니다.
해당 타겟은 B&K5128로 측정된 측정치에만 의미 있습니다만, 그라스도 그라스 DF에 웜틸트+저역 조정하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베타입니다. 아직 초기 단계라고 하네요.
댓글 22
댓글 쓰기개인적으로 MV1 측정치는 5128이 더 실청감에 맞긴 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자기들이 뽑은 실험군에서 선호도 조사해서 만든 타겟을 가지고 대중의 귀가 잘못됐내 어쩌네 하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요. 마치 여론조사가 개표결과를 평가하고 꼬리가 개를 흔드는 격이지요.
이번 발표에서도 청력검사로 농담 한번 하셨고,
아래 트윗도 유명하지요.
요새는 타겟 일치도 보다는 그냥 듣기 좋은게 장땡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모든 분야에서 다양성과 개인화가 대세인데
특정 소수의 취향을 전체인듯 하는 것도
어이가 없지만 아무리 다수의
취향이라고 해도 그게 정답인양 하는게
정말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결국 근-본 DF으로의 회귀라서 ㅋㅋ
개인화가 대세이니 DF도 실측해서 개인화를 한다면... 다만 이러면 이어폰 헤드폰 측정치 자체도 개인화측정치를 만들어야 ㅋㅋㅋㅋㅋ
듣기 좋은게 좋은겁니다. 다만 하만타겟이 보편적으로 듣기 좋은 선택지중에 하나인건 맞고(목적이 그것이니...) 딱 그정도로만 바라보면 됩니다. DF FF 에티모틱 등등등 다 마찬가집니다.
일개 감상자 입장에서는
남이 정한 기준점을 따라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취미의 영역에서 보편적인것은
좋은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 건데
취미로 듣는 입장으로 굳이 남의 기준에
맟춘 보편적인 타겟을 따를 필요가...
그리고 타겟이 완전 일치하는 제품이라도
사람마다 청취 환경마다 소리를
다르게 들을 수 있는게 현실이기도 하고요.
전 타겟을 따라야 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고요.
보편적인 기준은 보편적이라는것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만 그렇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현실적인 최선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이어폰, 헤드폰은 소리의 위치에 대한 정보가 없다->전방향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가정한다(DF)->인룸과의 청감상 차이는 발생할 수 밖에 없고, 이를 비교적 간단한 수단(틸트, 쉘프필터 등)으로 보정한다
이 과정 자체는 굉장히 타당합니다
타겟을 따르신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ㅎㅎ
머 따른다고 해도 나쁜건 없다고 봅니다.
그것도 자기 취향이죠.
보편적인게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고요.
왠만하면? 기성품을 사야 하는 입장에서
기준에 맞는 제품을 쉽게 고를 수 있는
좋은 의미도 있지요.
유행처럼 무슨 타겟이다 선전하는
업체들과 자신의 선호 타겟이
현실적인 최선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전부 자기의 입장에서는 맞는 주장이고요.
그냥 다양성을 좀더 존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ㅎㅎ
영상에 나온 하만2024 그래프는 DF에 틸트와 베이스쉘빙을 적용한 그래프고 아직 선호도 보정은 안 되어 있다고 하네요...그럼 여기까지가 딱 좋은거 같은데;;;
소수 선발인원들의 다수결로 타겟 하나 정하고 모든 제품들이 그걸 따르는 것보다는, DF기준으로 파라메터들을 다르게 적용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사용자들이 취향껏 선택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하만타겟이라는것도 아무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 굳이 저기까지 가서 테스트 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대중과는 거리가 먼 타깃임. 그리고 결국 보유 제품들을 fr로 정리해보면 다른 성향 제품을 다 보유하게 되더군요. 그냥 타깃도 트렌드 같습니다.
일반인 뽑으려면 방법은 많죠
그나저나 신규 타겟은 제 취향과 많이 비슷하네요. 125hz까지 계속 누르다가 이후구간 저음.부스트. 고음은 특별히 잘 모르겠지만 7,8khz 보강은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mojo2 eq 대역이 딱 조 위치네요
B&K type 5128....무시무시한 장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