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 맞네... 안드로메다2020. X HB1. feat. 덱/엠 에이징.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스텔 엔 컨 헤이치 비 원.
음질 최상, 베터리 용량문제 해결?!,
조작성 good, 발열 없음.
미테르 블루 케이스장착으로 외모도 Up.
밋밋한 플라스틱제질이라고 살망했었는데
폴리 카보네이트 제질의 바디!
디테일이 살아 있는 메탈릭 마감.
살짝 떨어 뜨렸는데
소리가 뭔가 다른데 힜더니만
"이거 방탄이야"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일반 플라스틱 제질보다는 나은 ㅎㅎ
거의 모든 면에서 만족스러운 여름용?
포터블 덱엠 구매가 된듯 합니다.
아직 출력 인피던스 살짝 높은 것은
걸리지만 (SE<0.8옴 발란스드<1.8옴)
블투 덱엠중에서는
가장 낮은 측정치인듯 합니다.
HB1을 구매하며 걱정한 것중 하나가
뒷배경에 깔리는 백색노이즈. 화노입니다.
자리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고블루의 참기 힘든 화노 때문이었지요.
(고감도 인이어 사용시에만 참기힘듬)
HB1도 작지만 화노가 있습니다.
아니 있었습니다...
총 사용시간 20시간도
안 된 듯한 짧은? 시간이지만
에이징이 일어난 거죠. ㅎㅎ
작긴 했어도 확실히 존재감이 있던
화노가 존재감이 희미해진 농도 낮은
미세?노이즈가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부터 억지로 찾아 들으려
하지 않으면 그냥 없다고 느껴지네요.
완전히 소멸한줄 알았는데
안드로메다2020으로 들으면 다시
고개를 내미는 화노...
하지만 무시가 가능한
귀여운? 수준이네요.
갑자기 폭삭 늙어 버리지만
않는다면 HB1으로 한동안 종결이
가능할듯 합니다.
Hsy님에게 종결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나 생각을 하다 그것은..스쳐가는 바람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ie900이면 종결기다 했는데 ㅋㅋㅋㅋ
아니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