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밖에서 본 하입!?이 이런 느낌일찌도...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혹시 트레이더조 컨버스 토트백을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
이런 유행에 크게 민감한? 인스타를 즐기시는 여성 회원분들이
별로 많치 않을 듯한 영디비에서는 크게 유명하지 않을듯 한데
그래도 한국 뉴스에서도 소개 되었고 한국에서도 꽤나 인기몰이중이라는 제품입니다.
얼마전에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던 스텐리 텀블러에 이은 또다른 하입?제품입니다.
원판매가 3딸라도 안되는 마트에서 파는 작은 캔버스천제질의 저렴이 에코 백입니다.
유명 인플런서가 사용한걸 사진을 올려서 입소문에 나고 수요가 몰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위에 사진은 이베이에 올라와 있는 $350짜리 풀셋 매물입니다.
(650달러에도 매물이 올라왔다고 합니다만... 과연 누가 살찌는...)
뭐 이건 한놈만 걸려라 에디션이긴 하지만 대부분 이베이에서 $30정도에 10배 정도 되는 가격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단종품도 아니고 한정판도 아니지만 트레이더 조라는 마트의 특성상 수량도 적고
시즈널 즉 한철만 팔고 다시 나올찌 안 나올찌모르는 제품이 많기에 일종의 한정판효과를 받고 있는 듯 합니다.
한국에서는 저 인기 모델이 아닌 구작들이 2만원정도로 팔리고 있다고도 하네요.
심지어 DIY하는 법도 인기?라고 합니다.
저 제품들이 색상별로 저희 집에 잔뜩 있습니다.
회장님이 한국에 가실떄 친구들 준다고 트레이더 조 갔을때 마침 물건이 들어 와서 잔뜩 구매했습니다.
인기 떨어지면 그냥 저렴이 에코백인데... 두달이나 남은 시점에서 사놓으신 거죠.
(저는 사실 당장 이베이에 올려서 팔고 싶네요.)
한국 방문시까지 인기가 지속되어야 할텐데 ㅋㅋㅋ
거의 똑같은 제품을 저희 회사에서도 연말 연시 선물이라고 회사 로고를 박아서 주었는데
가져다 버리라고 했었던 회장님이십니다. 저 제품을 잔뜻 쌓아 놓았는데 그 옆에 회사에서 준 백이 있는데
저는 구분이 잘 안갑니다.
음향 커뮤니티 밖에서 본 하입이 이런 느낌 일찌도...
솔찍히 헤드파이 애호가들이 찬양하는 많은 하입 제품들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보기엔
그냥 똑같은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진짜 가치는 그다지 높지 않은데...
다른 브랜드에서 쉘만 바꾸고 가격만 높혔는데 소리가 좋다고 난리 났었던 제품이 있었죠.
객관적으로 보면 차이가 전혀 없는데... 심지어는 회사에서도 신경써서 잘 만들어서 낸 제품도 아닌데
인플런서가 선전하고 소위 마니아층이 열광하면서 수요가 몰리고 가치가 뻥튀기 되는 하입제품들.
조금만 지나면서 물량이 풀리면 최고 가성비! 최고의 제품!이
너무 쉽게 금방 잊혀져 버리는 경우가 정말 넘치는 듯 합니다.
댓글 6
댓글 쓰기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
트레이더조 이번 버젼이 색감도 쨍하고 유명인이
들고 다닌것때문에 하입이 일었죠.
존재하지 않는 스티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