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제품과 현실제품의 차이.
협찬/공식 리뷰에서 나온 제품들의 사진입니다. (출처: 피어리스 광고 및 협찬리뷰들 ㅎㅎ)
제가 보유중인 찐 리테일 제품 사진.
사진 자체의 화이트 발란스가 크게 틀어져서 색상이 다른건 이해 부탁드립니다.
보정 귀찮아요. ㅎㅎㅎ 제품 각도나 크기 이외에 꽤 눈에 뛰는 차이가 보이죠.
생산 시기가 다르고 공정이 개선 되서 바뀐것일 수도 있지만...
협찬/공식 리뷰의 제품들은 모두 납떔이 11자와 X자로 되어 있습니다.
리뷰 일시도 다르고 페이스플레이트도 다른데... 모두 같은 납떔 방식으로 만들어 진듯 합니다.
제가 본 협찬이라고 밝힌 리뷰 영상등에서도 모두 동일합니다.
제가 보유한 s8z는 당연히 정품입니다. ㅋㅋㅋ
물론 소리도 엄청 좋고 만듬세도 만족합니다.
중고이긴 하지만 필 인 레진이라 리쉘을 했다건 개조?를 한 제품이 아닐겁니다.
와이어의 색상도 다르지만 제질이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건 뭐 중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제 보유제품이 가장 단순하고? 저렴하고? 쉬울 듯한 방식으로 납땜을 했습니다.
이게 단순히 제 보유품만 이렇게 만들어진거거나 불량등의 우연이라고는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샘플을 보낼떄는 선별이나 따로 제조한걸 보내는게 많은 업계의 숨은 관례죠.
제가 어렸을떄 나름 이름?을 날리던 오버클락커 였습니다.
그덕?에 꽤 잘 나가던 조립 PC사업을 부업으로 했었었죠.
그떄 죽어라 했던 것이 수율이 좋다는 특정 배치의 CPU를 찾는것과
더 나아가서 ES라고 부르는 엔지니어링 샘플이나,
(출처: 인텔 공식 사이트 엔지니어링 샘플 구분법에 나온 예시 사진
인텔 엔지니어링 샘플을 팔거나 사는 행위는 불법입니다. ㅎㅎㅎ
정식으로 사용 권한을 신청하고 테스트나 실험 목적등으로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리뷰용등으로 뺴 놓는 리테일 샘플의 CPU를 수소문해서 손에 넣는 것 입니다.
엔지니어링 샘플은 프로토타입과 비슷하게 따로 사전 제작된 제품이지만
대부분 CPU 리테일 샘플은 따로 재작한 제품은 아니지만 선별해서 고른 제품입니다.
특정 조립 컴퓨터 회사와 함께 일했을때는 특주를 넣어서 받는 제품들도 있었는데
이쪽도 제조사에서 따로 만들어서 주는게 아니라 여러개 중에 선별해서 좋은 제품만 골라 줍니다.
음향쪽도 리뷰어나 체험단이 쓰는 제품은 그냥 파는 제품중 아무거나 준 경우도 있겠지만
대부분 고르고 고른 제품 혹은 아예 따로 만든 제품인 경우가 꽤 많을 꺼라고 생각해 봅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CPU는 인텔의 앤지니어링 샘플입니다. 아마 1851소켓용 i5인듯 합니다.
어느 정도 기기 편차 정도의 차이정도만 날테니 이해가지만
아예 따로 리뷰용으로 만든 걸 보낸다면 그건 사실 좀 아닌듯 합니다.
헐~~~ 뭐지?
사진 상으로 보기에 오른쪽 아래에 있는 BA 2개는 작동 안 할 것 같네요;;;
저도 처음에 연결인 안된건가 했는데
굵고 밝은 은색 선 뭉치 아래로
얇고 까만 선으로 연결은 되어 있습니다.
도데체 왜 양쪽 유닛을 맞춰서
저 부분만 다른 선제로 연결 했는지
모르겠네요. ㅎ
완전히 소리 괜찮게 뽑힌 제품까지는 아니지만, 최소 양품으로 보내주긴 하겠죠.
그나저나 es 반갑네요. ㅎ 요즘엔 의미없지만, 예전에 듀얼코어 쿼드코어 하던 시절에 14코어짜리 제온 엔지니어링 샘플 이베이에서 사다 썼던 게 기억이 나네요.
샘플을 제공하는게 이해는 됩니다.
저는 그 한참 이전 세대
엔지니어링 샘플에 커스텀 펌웨어로
배수 제한 없이 오씨했었는데 ㅎㅎ
말씀하시는게 이해 되네요. 선별품이랑 양산품 품질차가 크다는건 본인들 양산 능력 개똥이라는 반증이니ㅎ
그래서 저는 평이 좋아도 qc이슈 제법있는 제품은 무조건 거릅니다
내보내는 곳은 많이는 없을테니...
선별 유닛이라도
성능은 그리 큰 차이가 없긴 하겠지만
가끔 보면 리뷰어들이 직접 구매했다,
판매하는 제품중에서 가져 왔다고
대 놓고 거짓말 하는건 제품도
리뷰어도 걸러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