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과는 다르다. 2배 빠른 DHL Express?!
개인적인 의견 포함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할때 불편하고 귀찮은 것중
가장 하나가 배송입니다.
미국은 배송의 속도도 문제지만
분실이라던가 오배송이 꽤 많습니다.
그래서 확실한 자체 배송을 갖춘
아마존을 선호 합니다.
아마존의 빠르고(프라임의 경우)
문제가 생기면 대부분 크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재배송을 해주거나(종종 배송 업그레이드)
환불을 해주죠.
쳇으로 간단하게 클레임이 가능합니다.
다른 회사들은 문제가 안 생기길 기도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ㅠ.ㅠ
그나마 USPS 우체국이 느리긴 하지만
배송 자체는 정확?합니다. UPS나 FedEX도
문제가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몇몇 부가 서비스가 개판이긴 해도
배송 자체는 나쁘지 않고 실시간 . 트레킹이나
배송후 증거 사진을 보내주는 것은 꽤 좋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DHL은 특히 저희동네 아니
제게 오는 배송은 툭하면 옆빌딩에 던져 두고
가거나 배송이 오지도 않았는데 배송 종료가 된
경우가 종종 있어서...ㅠ.ㅠ 늘 짜증이 납니다만
주말 배송이 아닌 경우엔 그나마 정상적입니다.
하지만 배송 주체가 판매자다 보니...
국제 배송에 반은 DHL로 오는듯 하네요.
오늘 도착 예정인 디타 프로젝트 앰도
DHL배송인데...트레킹하는데 뭔가 다르네요.
DHL Express 입니다.
일반 DHL?과는 다르다. 고 주장하는
일종의 프리미엄 서비스 부서입니다.
이름 그데로 기본 국내 배송이 3일 입니다.
물론 다른 회사나 일반 DHL 3일에
도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7일이 기준입니다.
싱가폴에서 미국 뉴져지까지 3일 배송.
발송일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2ndDay 국제배송이라서
무시무시한 스피드입니다.
가격을 알 수 없지만 (알아보기 귀찮아요... ㅋㅋ)
미국내에서 2nd Day배송서비스는
일반?이 대략 10만원($70up),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엔 20만원에 육박합니다.
DHL Express는 $150쯤 하네요.
가격이 무지 막지 합니다.
물론 디타는 싱가포르 현지 가격이었을테고
따로 계약을 했을테니 훨씬 저렴하게 보냈겠지만
그래도 역시 초고가 제품들을 파는 회사라서
이런 서비스를 쓰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러고 보니 펫프릭도 쓴듯 한데 ... 싱가포르는
DHL Express 가 싼 걸찌도 ㅎㅎㅎ
그런데 말입니다.
도착 예정일이 오늘이고
어제 오하이오 신시네티에서 미국 통관중이라는
업데이트를 받았는데, 오늘 다시 조회해 보니,
여전히 예정일은 오늘인데 물건 위치가 싱가포르?.
DHL Express 트레킹을 하면 그렇게 나옵니다.
이번에도 이용한 샾페이 트레킹으로는
똑같이 오늘 예정이고 위치는 신시네티.
디타가 제공하는 트레킹은 예정일이 내일이고 ㅠ.ㅠ
위치는 미정?!?!?
뭐 급한것도 아니고 주말에 걸리는것도 아니라서
기다리면 잘 오겠지만 미국 가격 기준 최소
$100이상으로 예상? 되는 배송 서비스인데
트레킹이 이리 부실한건 아쉽네요.
오늘 올찌 내일 올찌는 모르지만
그냥 즐겁게? 기다리면 될듯 합니다.
왠만하면 오늘 왔으면 ㅎㅎㅎ
댓글 4
댓글 쓰기DHL을 서브브렌딩 같은
느낌이 나긴 합니다만 일반 서비스가
너프되거나 하지는 않을듯 합니다.
예정일은 그데로 이고 장소는
왠 뜸금 없는 켈리포니아 ㅎㅎㅎ
디타는 싱가폴 날짜일테니
예정일이 셋다 오늘이군요.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