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갔던 스프링 컴백
숙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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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중순에 수리 받으러 집나갔던
스프링이 돌아왔습니다.
중간에 중국 설 명절로 1달 정도 지연되었네요.
또한 수리 결과에 대한 설명 같은 것은 없네요.
그래도 보냈던 그 상태로 돌아와서 기쁩니다.
(기케와 벨벳팁 장착)
오른쪽에서 소리나지 않던 증상은 수리된 것 같네요.
유닛에 흠이 생기거나 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앵키하우스에서는 잘 대응해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뭔가 고장 원인과 어떻게 고쳤는지
설명이 있었으면 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이제는 이녀석이 그동안 들어온 기기들과 경쟁해서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봐야겠습니다.
과연 돌아온 스프링이 그 어마어마한 기기들 틈에서 숨이나 제대로 쉴수 있을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