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은 이번에 산 걸로 끝내야 할 것 같네요.
종결포기합니다
632 6 6
오리베티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자극이 줄어든 수월우 베리에이션이라고 봐도 됩니다. 극저역대도 조금 빠지고 중고역대도 좀 빠져서 소리가 좀 더 무던해졌습니다. 대신 초고역대는 좀 더 대역폭이 잘 나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성능도 베리에이션과 비슷하게 종결할수 있는 수준입니다.
편안하게 들리면서도 곡의 디테일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들리고 자극은 별로 없기에 무던합니다. 해외평가에선 해상도가 아쉽다고 이야기 되었다고 했는데 이유는 알것 같습니다. 소리에 자극이란 자극은 확실히 다듬은 느낌이라서 그렇게 느낄수도 있을것 같네요.
100만원 이상의 이어폰도 청음샾에서 들어보았지만 결국은 일장일단이 있다는 느낌인지라 더이상은 이어폰에 집착하지 않고 음악을 듣는데에만 집중하는게 맞다고 보입니다.
한가지 문제점이 있다면 중고역대 성향이 스튜디오4랑 겹치는 느낌이 있어서 중저역대가 오리베티에 비해 좀 부한 느낌이 드는 스튜디오4를 정리할지 고민이 좀 들긴합니다.
댓글 6
댓글 쓰기
1등
23:44
24.03.20.
2등
3등
이제 헤드폰 종결하러 오세요.
영차!!!
00:29
24.03.21.
출발점에서 포기?하시면 안되죠. ㅋ
한달 정도 오리베티 잘 들으시고
다시 다른 고급기들 들어 보시면
왜 종결이 힘든지 다시 한번 느끼실 겁니다.
한달 정도 오리베티 잘 들으시고
다시 다른 고급기들 들어 보시면
왜 종결이 힘든지 다시 한번 느끼실 겁니다.
03:22
24.03.21.
지금 가지고 계신 이어폰들 정도면 종결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항상 호기심이 문제이지요.
05:03
24.03.2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