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필기구 구매.
연월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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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필 손 놓은 지 한참 지나버려서 손이 제대로 굴러갈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요 근래 만년필 얘기들을 보다 보니 좀 끌리는 게 있어서 간만에 하나 구매했습니다.
(가지고 있는 걸 살릴까 싶다가도 피드가 망가진 것도 있고 단종품들도 있다 보니..)
극세필 계열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UEF촉 중 적당한 가격대로 구매했습니다.
<그래도 이전에 사용하던 것보다는 한 단계 높은 가격대이지만>
정말 오랜만의 만년필인데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군요..;;
(이번엔 열심히 굴려서 망가지지 않게 사용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