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이왜진?! 배송의 세계.
매번? 비슷한 패턴이긴 하지만
늘 이게 왜 진짜냐?! 를 외치게 되는게
배송 뺑뺑이 입니다.
물론 물류 허브가 모든 지역에 있을 수도
없을테고 물건을 한개한개 옮기는게
아니라서 나름 최적화되고 시스템화된
배송루트가 있을겁니다.
아침에 배송 트레킹을 했더니
디타는 켈리포니아 엘에이,
샵페이는 오하이오 신시네티,
DHL Express는 싱가폴...
모두 예정 배송일은
미국 시간으로 20일 오늘.
(디타만 싱기폴 시간으로 표기해서 21일)
단순하게 업데이트가 안되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신기한건 오하이오 신시네티에서
관세 절차를 통과했다는데
그럼 엘에이를 들려서 신시네티로
온건가 했습니다.
방금 3개 모두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신시네티를 먼저 거쳐가
엘에이에서 오고 있는중...
신시네티에서 항공 배송으로
엘에이로 갔다가 다시 항공배송으로
동부로 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오하이오 신시네티는
제가 있는 뉴져지와 시간대까지 같은
옆옆주?입니다.
항공으로 2시간 정도 거리죠. ㅎㅎ
엘에이는 서부 맨끝... 시간대도 다르고
신시네티에서 3시간 정도 걸릴텐데
굳이 따지면
신시네티는 미대륙 동쪽 1/4정도 위치니까 동부 서부로 다시 동부로
프엠이가 미국을 거의 두번 가로 지르는
중이네요.
바로 바로 비행기만 잘 갈아 탔고
비로 바로 비행기가 출발핬다면
퇴근 전후로 도착하겠지만
지난번에 한번 저녁 7시에
배송하시는 분이 문을 두들겨서
놀랐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게 오는건
ㅇㅏ닌지 걱정이네요.
회장님이 모르시는 구매거든요. ㅠ.ㅠ
배송사들도 항공사 처럼 서로 얼라이
맺고 망 공유하면 효율이 엄청나게
오를텐데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 ㅎㅎ
댓글 8
댓글 쓰기DHL 수요일 최종? 딜리버리 타임이 7시 15분이라고 나와있네요.
아직도 배송 정보에는 오늘내에 온다고 나오지만 위치는 LA.
배송단계도 아직 최종배송도 아니라서 오늘 올 일은 없을듯 합니다.
싱가폴에서 미국까지 무료배송으로 3일에만 와도 꽤 빠른 것이긴 한데
만약 당장 필요한거 였으면 아쉬웠을듯 합니다.
우리나라의 옥천HUB랑 비슷한거 같은데 미국 땅덩어리 규모가 규모다 보니 뺑뺑이도 장난아니게 돌아오는 군요. ㅋㅋ
뉴욕 생산품인 물건 사전 주문했는데...
뉴욕에서 생산되서
독일에 가서 검사 받고 호주 본사로 갔다가
중국 대리점에 보내서 거기에서
미국에 다시 들어온 경우가 있었죠.
그러고도 델러웨어던가 찍고 텍사스허브...
뉴져지 에서 다시 필리... 거의 반년동안
돌고 돌았던게 제가 본 최악 ㅎㅎ
안들키고 잘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