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양산형 브렌드의 고가품 vs 고급 브렌드의 저렴한 양산형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제품=이어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ㅎㅎ
모든 가격대의 제품을
골고루 내놓는 회사들도있지만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품들의
가격대가 있고 그로 인해 브랜드의
이미지도 나뉘죠.
저렴한 양산형을 내놓는 가성비 브렌드.
고가품을 주로 생산하는 프리미엄 브렌드.
요즘 가성비 브랜드들이
평소 주로 내놓던 제품보다 상대적으로
고가인 브렌드의 플레그쉽을
많이 발매하고 있고
탕주 현무게이트, 나이스헥 히말라야등등
고가의 제품들을 주로 내놓던 회사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급기들을
내놓고 있죠.
이벤트성이 강하지만 디타 프엠,
엘리시안랩스등등...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이미 프엠은 실수로? 구매했고
엘리시안 제품이나 탕주는 디자인이
취향에 영 안맞고, 나이스헥은
심플한 디자인의 티타늄 쉘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살짝 관심이...
혹평이 장난이 아니라 접었습니다. ㅎㅎ
유선 인이어 시장이 점점 축소 되면서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고
아예 제대로된 신작이 잘 안나오고 있지만
전통?의 강자들이 주로 만들던 가격대를
떠나서 새로운 시도를 하는게
참 바람직하고 좋게 느껴집니다.
일단 저는 둘다 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브렌드의 가치는 생산제품의 가격보다
태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렴이 브랜드의 고가 플레그쉽보다는
(상대적으로 고가)
고가 브랜드의 양산형쪽이
(양산형이라지만
저렴이브랜드 플레그쉽들과
동급 혹은 이상의 가격. ㅎ)
좀더 관심이 갑니다.
노비살이를 해도 가난한 집보다는
부자 정승집 노비를 하라는? 옛말처럼
아무래도 고가를 주로 만드는 브랜드가
공정이라던지 설비도 더 좋을테고
제질,디자인등등이 하던 가락이 있어서
좀더 고급?지게 만드는 듯 합니다.
댓글 12
댓글 쓰기팀킬이 자주 일어 나는 합니다.
가격 차이가 너무 심하다보니
양산형이랑 플레그쉽이
브렌드에 따라
10배 이상 나는 제품들도 많은데
객관적인 성능이 10배인건 없는듯 합니다.
물론 주관적인 만족감은
10배 이상일 수도 있지만요. ㅎㅎ
보급형으로 이미 충분히 음감 생활을 할수 있습니다.
성능 외적인 면에서 혹은 특정 부분에서는 그 차이가 아직 명확하긴 한듯합니다.
그리고 하이엔드 기기들도 내구성은 비슷...하죠..
오히려 구조가 더 복잡해서 고장의 확률이 낮지는 않은듯 합니다..
쉘 재질 문제도 있을까요..? 제로투는 플라스틱이니. 적어도 아연 합금 정도는 써줘야.. ㅎㅎ
반사음 문제도 있다고 들었어요.
고급=레진(플라스틱)
저급=금속제 였던게 엊그제죠.
반사음도 당연히 측정이 될듯 합니다만
청취자는 측정용 기계가 아니라서 측정치만 가지고
좋다 나쁘다 하는게 힘들죠.
구형 커플러 공진을 몇년간이나 그냥 넘어간 사건이나
요즘 그라스,bk의 차이 같은 내용도 비슷한 개념인듯 합니다.
보급형도 고급브랜드가 더 고급스럽게 잘 만만드는듯 합니다. 가성비로 팀킬을 하진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