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글이 뜸한 이유
안녕하세요. G입니다.
음린이였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음린이라고 말하기엔
좀 고이기 시작한 유저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유선 이어폰에 5만원이요?...
했던 그 시절이 그립네요.
21년 7월에 가입했으니
이제 3년차 유저네요.
요즘 몇가지 이유로 글이 뜸합니다.
- 현생이 바빠진 것.
- 글을 쓸 주제는 많은데 정리가 안되는 것.
- 전에 모 유저가 말씀하신 인간적 문제.
1번에 대해선 굳이 적을 필욘 없을 것 같고,
2번에 대해선 제가 요즘 질러도 별로 인증도 안하고 있는데
1번과 맞물려서 좀 정리가 안된달까나요?
영디비는 한개의 글에 여러 주제가 있으면 별로
인기가 없는 경향이 있다보니 주제를 분산해야되서...
그러다보니 글 하나를 더 집중해서 써야되는데
그렇게 하긴 요즘 잘 진행이 안됩니다.
3번은 영디비 3년차쯤 되니 변화되는 유저풀에서
요즘 특히 느끼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저도 한때 커뮤니티 관리, 대표 활동등도 해봤고
대충 눈치로 분위기는 보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좀 눈에 띄게 보이는 몇가지 부분이 있네요.
심증만 있는 상태긴 하지만,
영디비 글 쓰는 걸 좀 줄이게 된 계기가 됬습니다.
요점은 뭐 커뮤니티도 하나의 사회로구나. 라는거죠.ㅎ
싱거운 답입니다만.
mtw4는 테스트해볼 수록 참 좋네요.
또 새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푸념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4
댓글 쓰기3번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겠지만, 하여간 커뮤니티는 현실공간이 아니니 현업이 중요하죠. 일이 많으신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기에 이해합니다^
바쁘실때 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글은 하고 싶어질때만 올려주셔도 되요. 여긴 그래도 되는 동네 사랑방 같은 커뮤니티라는게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요즘 불경기도 이런 불경기가 없네요..
현생이 바뻐지신건 자영업하시는 분들껜 좋은 일이죠? ㅎㅎ
저는 매번 이게 말인지 당나귀인지 구분이 안되는 글을 양산하고
다른 유저분들의 분의기나 인간적인 문제는... 무감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서
요즘도 글의 양은 유지 하고 있는듯 합니다. 질은 뭐 늘 저질이였으니
바쁘시더라도 가끔 시간 나실때 소식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