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어T1 세대차이 별거 아닐 수도 있겠네요.
1세대 초기형 vs 2세대
1세대 초기형(EDT990VB) vs 1세대 후기형(T1V)
1세대에 2세대 패드 vs 2세대에 1세대 초기형 패드
요약:
같은 1세대 중에서도 후기형 패드를 장착한 1세대가 2세대에 가까운 응답을 보이고, 1세대 패드를 장착한 2세대가 2세대 패드를 장착한 1세대보다 더 1세대 초기형에 가까운 응답을 보입니다.
굳이 오래된 1세대를 찾기보다는 2세대에 1세대 초기형 패드를 장착하는 것으로도 (측정치 상으로는) 거의 1세대나 다름없게 됩니다.
반전:
같은 2세대인데 개체(샘플)차이가 더 커보이네요 ㅎㅎㅎ
댓글 20
댓글 쓰기1세대 초기형 패드를 어디서 사지!!!!!
요기 대령했습니다~
은색V하고 검은색VB하고 소리 살짝 달라요!
감사합니다. 29€ 만들어 주문해야 겠습니다. 이번 기념 헤드폰도 좋은 해결책일 것 같으니 일단 스탠바이하겠습니다.
DT 880구형과 현행990도 패드가 다른데 서로 바꿔끼면 서로의 특징이 바뀌더군요 ㄷㄷ 패드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1세대는 드라이버 뒤에는 아예 댐퍼가 없어서...
1세대 최후기형은 2세대와 같은 배플이었던 것 같은데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납니다.
변수가 너~~무 많아요!
저렴하게 패드파이 할 수 있는 헤드폰이 좋아요ㅎㅎ
헤드폰 튜닝에서 가장 쉬운 방법은 이어패드 교체죠. ㅋ
그런데, 첨부하신 자료처럼 개체별 편차가 진짜로 만만치 않다는 함정이... ㅋ
저게 개체별로만 저러면 다행인데, 한 제품의 좌우가 저 정도 차이나는 경우도 흔하더군요.
직접 선별해본 적도 있었는데, 똑같은 위치에 착용해도 개체별로 채널별로 다 달랐습니다.
그런데 희안한 건 헤드폰 기종이 바뀌면 그 소리는 귀신같이 알아차려요.
진심으로 대단히 희안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저도 새 헤드폰 생기면 꼭 해보는게 다양한 악기가 들어간 음원을 모노로 다운믹스해서 들어보는겁니다.
특정 악기나 보컬이 가운데 자리를 지키면 합격, 그렇지 않으면 불합격입니다.
그런데 합격한 헤드폰도 사인스윕으로 들어보면 여지없이 약간 좌우로 흔들리는데...
귀 자체도 완전 대칭은 아니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P.S. 타이어 얘기가 나왔으니 여쭙는데, 2017년 신차구매할때 따라나온 타이어 이제 새걸로 교환해야 할까요?
7년 조금 안 되는 기간 동안 7만키로 좀 넘게 달렸으니까 많이 탄 편도 아닌거 같고...
여름타이어/겨울타이어 따로 쓰고 있어서 실 주행거리는 각각 반 밖에 안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귀도 대칭이 아니니 어느 정도까지는 그러려니 하는 편입니다. ㅋ
타이어 교체주기는 현물을 보고 만져보지 않고서는 저도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여름타이어 3.5년 3.5만킬로면 교체 적정주기인거 같습니다. 살짝 이른 적정주기?
아, 보관만 해도 경화는 일어나니까 지금 교체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컨티넨탈 UC 계열 기준으로는 살짝 이를테고, 미쉐린 같은 쪽이면 딱 타이밍인 듯...
제 경우 트레드가 터지거나 비올 때 슬립이 일어나기 시작하면 교체하는 편입니다.
한 5~6만 정도 타는 듯 합니다.
아휴 아까워라ㅜㅜ
필요는 없는데 잡아야 하나 했는데...
나 헤드폰을 잘 안쓴다. 회장님께 쫒겨난다.에
이어 2세대랑 차이가 별로 없을수도 있다까지
다행입니다?! ㅎㅎㅎ
어차피 2세대도 안 사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