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간만에 기변 각이 뜰 수 있으려나....
스트리밍은 전혀 이용하지 않는 음원파 이기도 하고 지샨으로 입문을 해서 지샨의 UI에는 익숙하지만
폴더 제한이나 원하는 곡을 찾을 때 좀 귀찮고 버벅이는 걸 참아가면서 쓰기는 쓰는데 n년을 쓰다 보니까
슬 혈압이 지겨워지기 시작해서 DAP 기변 계획을 세우고 맨 처음 후보로 잡았었던 게 fiio의 m21(12월 출시 예정)
420달러(약 57만원) 정도니까 12월 까지 자금 확보는 충분 하긴 하겠는데...
그 돈이면 차라리 갖고 싶어 했던 K9 AKM을 영입하는 게 더 효과도 만족감도 좋겠다 싶고
다음 후보로 삼았던 샨링의 M5 Ultra는 AK4499EXEQ가 들어가기는 했지만 안드로이드나
이것저것 편의기능이 많이 빠졌으니까 좀 저렴하게 나오겠거니(H5 보다 큰 거 1, 2 장 비싼 정도?) 했는데
589달러(약 80만원).... 뭐... 저렴하긴 한 건데.... 그냥 100달러 더 주고 M23을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말이쥬.... -_-;;;
그래서 마지막 남은 후보가 HiBy의 R4
정확한 스펙이나 가격은 내일 공개(11시 쯤?) 되겠지만
카더라로는 M300과 같은 스냅드래곤 665 채용에 안드로이드 OS를 썼다 그러더군요
(M300 부품 주문 할 때 R4 몫도 같이 주문 한 건가....?)
R3 II랑 R5 II가 정가 기준으로 179달러(약 24만원), 449달러(약 60만원) 정도니까
딱 중간 쯤은 아니고 R3 II에 가깝게 해서 30~40 정도로 나오면 고민 쪼오오끔 하고 바로 갈 법 한데 말이죠....
설마 400달러 오버는 아니겠지 ㄱ-
과연 스펙이나 가격이 어찌 나올지 내일이 참 기대 됩니다 지샨 천하를 무너트리고 새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앞으로도 지샨 천하가 영원히 지속 될지....
신작이니까 DAC 칩셋을 9039Q2M 정도 쓰면 좋겠지만 R6 III 정도에나 9038Q2M이 들어갔으니
현실은 ES9219C 삼탕이 될 것 같은 느낌이.... 아니면 그냥 CS43198이나 CS43131 듀얼로 꽂아주면 좋겠는데-_-;;;
댓글 14
댓글 쓰기M21만 아니였다면 R6 III가 후보군에 올랐을 겁니다 ㅋㅋ
근데 저는 또 안정성보다는 새로운 기믹 쪽을 더 좋아하는 파라서 :D
R6 Pro 부러버요....
스펙은 3랑 거의 동일한데 안드 버젼이 낮고 볼륨휠과 버튼은 금색!
얼마전까지는 정가에 살수 있었는데 지금은 쉽지 않네요.
요즘 저도 댑 생기고 나선 댑으로만 듣네요 ㅋㅋㅋ
막 동글 안 써도 되고
신형 제품들도 나쁘지는 않치만
새로운 시도들을 은근 마니 해서....
검증된 디자인의 마지막 제품 R6 III이 안전성은 더 좋은듯 합니다.
볼륨휠이 있는 디자인이라서... 탐납니다.
현재 $399에 팔고 있어서 가성비도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안드 OS버젼을 올린 첫 제품이고 아직 최적화가 안됬을 듯해서 조심스럽고
그리고 R6pro2가 있어서... 4499ex2개는 기본이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