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젠하이저 케이블 비교 시작합니다
SunRise
782 10 7
난도가 있기 때문에 테스트는 무조건 자주듣는 곡으로 해야합니다.
그래서 케이블은 가장 마지막에 시도하라고들 하죠 ㅎㅎ
왼쪽부터 오래된 순서로 배치하였습니다.
가장 왼쪽 단자는 뒷면에 독일 규격이 추가로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안 보이네요.
일단 단자마다 소리가 다른 것이 큰데, 케이블 두께까지 달라지니 각자의 매력을 느끼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다들 캐릭터가 확실하지만 CH650s가 이런 곡에 참 좋군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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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2:51
24.04.02.
2등
대단하십니다. 제 부족한 귀로는 케이블 차이를 명확히 설명할 수 없어서 그냥 심리적 만족이다라고 생각하고 외모로 고르고 있습니다. 앰프의 단자별로도 출력이나 성향이 좀 다를 수 있어서 변수가 너무 많더라구요.
05:05
24.04.02.
3등
케이블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황금귀가 부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컨셉의 케이블 아니고서는 그 차이를 아주 명확히 느끼기는 힘든 듯 합니다
05:22
24.04.02.
케이블, 단자 차이도 존재하지만 땜납 종류에 따라서도 중역대 온도감이 미묘하게 달라지니
참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측정치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음에도 말이지요.
20대 유저 분들이시다면 아마 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참 기이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측정치는 유의미한 변화가 없음에도 말이지요.
20대 유저 분들이시다면 아마 어? 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10:14
24.04.02.
alpine-snow
맞습니다. 땜납 종류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라 정진 또 정진해야 합니다 ㅎㅎ
00:58
24.04.04.
첫번째 케이블이 80년대까지 쓰던 케이블인데 느낌은 HD25 스틸케이블 같은 느낌이 좀 있고
두번째 케이블은 90년대에 주로 쓰던것으로 젠더가 저 케이블 전용(구조가 그렇습니다)에
젠하이저가 최초로 OFC라고 명시를 해둔 케이블입니다.
신형단자(좌우 다 검은색)으로 바뀌기 전에 두번째 케이블 다음에 나온것도 있는데
그걸 구해서 보내드려야하나... 청음보내기전에 잠깐 고민했었습니다 ㅎㅎ
두번째 케이블은 90년대에 주로 쓰던것으로 젠더가 저 케이블 전용(구조가 그렇습니다)에
젠하이저가 최초로 OFC라고 명시를 해둔 케이블입니다.
신형단자(좌우 다 검은색)으로 바뀌기 전에 두번째 케이블 다음에 나온것도 있는데
그걸 구해서 보내드려야하나... 청음보내기전에 잠깐 고민했었습니다 ㅎㅎ
10:20
24.04.02.
호루겔
아하! 간략한 역사 설명 감사합니다
00:58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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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제조사의 동급 레벨?
세대별 단자에 따른 케이블의 차이...
진짜 다른 레벨의 영역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