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팔렸어. 응? 안물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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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G 오디오의 APX.
천만원 이어폰이라고 불리는 그 제품을 이젠 한국에서 들어 볼 곳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에서도 들어 볼? 수가 없을 듯 합니다. (어차피 한국처럼 청음을 시켜주지 않으니...)
미국 총판에서? 물어 보지도 않았는데 다 팔렸다고 알려 왔습니다.
미국 가격은 $6649 오늘 환율로 기준으로 900만원이었었네요.
다 팔렸어. 응? 안 물어 봤는데...
이게 미국에 나온지도 몰랐어요. ㅎㅎ
이 제품은 사실 관심이 없었던게 전세계 25개 한정판이라
돈이 당장 있지 않는 이상 구매가 불가능한 제품이기도 하고
(미래에 나에게 미안해 지기엔 너무 크게 미안해지는 ㅎㅎ)
생긴게 정말 호박이라 이가격이면 검증된 플레그쉽 이어폰에
다이아 커스텀도 충분히 가능하기에...굳이...
사실 가장 비싼 유니버샬 노 모딩 이어폰이라는 타이틀에는 가깝게 가지도 못했고
양산형 유니버샬 제품마저 단순환률로 1150만원이 예전에 넘어간 상황에서 나왔기에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았는데
아무리 전세계 25개 한정판이라도 이렇게 빠르게 팔린건 좀 충격적이긴 하네요.
TT, TjpBR, RS V3, FFN, FFS등은 아직 데모해 볼 기회가 있긴 하지만 포기해야 겠네요.
어차피 못사....
댓글 13
댓글 쓰기이것도 구매?하실려고 하셨나요? ㅋㅋㅋ
저는 중고라도 범접하지 못하겠지만
숙 재벌님을 위해 좋은 중고매물이 나오길 빌어 봅니다.
헤드폰도 천만원은 넘은지 오래됐죠.
청음이라도 햤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소위 말하는 정확하면서 바짝 마른지만 않은 소리...
이런 제품은 청음도 않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 듯 해요.
사고 싶어도 못사고 내가 좋아하는 소리를 떠나서 비교가 되 버려서
자꾸 대체품을 찾게되는.... 그냥 발을 들여 놓지 않아야 하는영역이죠.
https://www.0db.co.kr/3726677
그나마 건조하지는 안다는게 중론이던데...
솔찍히 저가격에 무색 무취의 레프런스성향 사운드면 좀 아닌듯 합니다.
진짜 무색 무취라면 소스기기 덱 엠프의 특징을 증폭이라도 해 주어야 할텐데
그걸 못하게? 하는 장치까지 있다고 하니...
그냥 비싼 청음 장비이자 호박과 금으로 치장한...
뭐 돈만 있으면야 희소성으로 구매 가능 ㅎㅎ
일반판으로 나왔다면 아직 25개가 안팔렸을듯 합니다. ㅎㅎㅎ
매물이 있어도 어차피 못사지만요. 용돈 7년을 모아야 함...
너무 수량이 적은 한정판은 접할 기회가 없으니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