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업데이트. 아직은 맥스 스텐다드 시리즈 원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케이스 안에서 눌려서 타원형으로 변형된건 원형으로 복원이 되긴 하는데
(완전히 원형으로 돌리려면 미지근한 물에서 눌러가며 손으로 살짝 마싸지 해 줘야 합니다.)
케이블에 겹처져서 찍힌듯이 눌린 부분에 대한 복원 따위는 안 되는군요...
전작 보다는 살짝 나아졌지만 먼지가 달라 붙는것도 막을 방법도 없고요.
물로 씻어내면 처음엔 꽤 꺠끗하게 투명헀던게 세번정도 딱아내니까 여전히 반투명이네요.
몇일 되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도? 내구성이 없다고 봐야 겠네요.
사실 아즈라의 다른 팁들은 안 써 봤지만...
왁스가드도 없고 일반 실리콘팁인 비비드나 스텐다드는 굳이 동봉팁으로 받은게 쌓여서
잔뜩 남아도는 파이널E를 놔두고 썡돈 주고 살 이유가 없어 보이고
역시 왁스 가드가 없는 크리스탈도 굳이...
특징이 확실한 셀라스텍 시리즈랑 맥스 스텐다드(ASMR)이외엔
따로 구매할 이유가 없는듯 합니다.
그런데 셀라스텍은 2도 내구성이 정말 별로내요.
제 귀가 느끼는 소리 특성도 맥스 스텐다드 ASMR과 크게 다르지 않고
착탈감?도 맥스시리즈가 우위고... 셀라스텍 시리즈는 탈락!
폼맥스도 미국에 소리소문 없이 출시는 되었지만
생각해 보니 폼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건데 폼팁을 구매할 이유가 없네요.
크리스탈 2가 왁스가드를 달고 나오면 시도해 보겠지만
아직까지 저에게 아즈라는 맥스 스텐다드 시리즈 원툴이네요.
맥스 스텐다드랑 맥스 ASMR 두종류니까 투툴인가요. ㅎㅎㅎ
일단은 기본 팁으로 맥스 스텐다드랑 ASMR을 적절히 섞어서 쓸듯 합니다.
이어폰 동봉이 아닌 별매품도 다양한 색상이 나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