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너냐 허위매물.
FC6 판매자에게서 답장이 왔네요.
예상했던 그데로...
허위매물은 사기인데 왜 이리 당당한거죠.
물론 매번 업계 관행이다.
영세한? 음향 판매자들의 호구지책이다.
재고 조사가 힘들거나 세일로 인해 수요가 몰렸다.
그게 변명이 되나요?
관행이다? 사기에요.
내 수중에 없는 제품 판매할수 없는 제품...을
파는건 사기입니다.
프리오더, 백오더 같은 방식도 있고
(역시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최악은 아닌 차악...)
실수 혹은 재고 관리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
미리 공지를 못했다고 해도 추후 사과와 연락을 하는게
정상적인 판매 방식이죠.
손님이 먼저 연락 해야만 상황을 설명하고
쓸일도 없고 필요도 없는 포인트?!로 선심을 쓰겠다?!
(회원 가입으로 우리에게 개인정보를 줘!!!)
(포인트 쓰기 위해 추가 구매해!!!)
같은 문제가 지속 되는 이유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책임이 있습니다.
혼자는 대부분 이런 사기 같은 관행을 깨지 못함니다.
소비자들이 힘을 합쳐 정당한 권리를 추구하는 하려 해도...
얼마전 오렌지 동네에서
꽤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하던 모니터 팔? 사건도 있었지만
그런 것이 아닌 대부분 진짜 문제가 있는 사안들조차
(가끔은 커뮤니티등에서 공론화 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그냥 묻치거나
의의를 제기한 사람이 매도 당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고치려고 하기 보다는 그냥 묻고 가죠.
(내가 왜 총대를 매냐... 귀찮다...)
막상 지금 저만 해도 주문 취소...가 고민 됩니다.
귀찮은게 첫번째 이유.
매번 깔끔하게 취소 되는게 아니고
2차적인 문제가 종종 발생하죠.
다른 이유는 지금 다른 곳에서 동일 가격에 구할 수도
없을 듯하고 아예 당분간 구하는 게 힘들 수도...
R2R의 다른 대안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냥 R2R 안 들으면 되는데 ㅎㅎ
취소하면 그동안 기다린 것도 (잊고 있었지만) 아깝고
어차피 더 비싼 다른 제품을 보복성으로 소비하고
또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으리라는 보장도 없고 ㅋㅋㅋ
(미국 가게에서 사도 중국으로 주문을 패스하는 시대니)
하루 정도 고민해 보고 취소 여부를 결정할 듯 합니다.
배송일이 정해져 있거나 높은 금액의 제품도 아니라서
고소드립등도 그냥 헛소리고...
취소하고 욕하며 혼자 불매?해 봤자 아무것도 안 변하고
그냥 나만 점점 더 호구로 변해 가는 듯 하네요.
사족.
메이 주문한건 여전히 마이애미... ㅎㅎㅎ
댓글 6
댓글 쓰기저런 방식으로 마니 쓰더라구요.
창고 비용도 줄고 악성재고도 생기지 않으니...
역시 그런 상황이었군요. 알리에서 물건 사다보면 종종 생기는 일인데 보통은 셀러가 먼저 연락와서 사정을 설명하던데 하파고 실망이네요.
어떻게든 이탈 방지 하려고 알리는듯 한데
하파고 린솔은 잘 안 알리는듯 합니다.
센젠은 안당해 봤지만 그거서 거기 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