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국민의 의무
Gprofile
286 10 11
왠지 인증해야 되는 분위기길래...
댓글 11
댓글 쓰기
1등
17:05
24.04.06.
2등
오 사전투표하셨군요! 저도 본투표날 일이 생겨서 어제 했습니다.
17:54
24.04.06.
3등
저는 오늘 회사 특근인 바람에 본투표날 가야 합니다. ㅋㅎ
스스로는 의무적으로 투표하기는 하는데, 이젠 솔직히 짜증납니다. ㅠ
이제는 더 이상 타인에게는 권유든 강요든 못하겠더군요.
특히 뭣만 하면 서로 심판한다느니 하는 걸 보면 기가 찹니다.
18:53
24.04.06.
alpine-snow
뭐 저는 하지 않네요 . .투표하면 뭐라도 바뀐다는 사고방식이 참 희한하기도 하고..반장선거 하듯이 선심성 공략
심시티 하듯이 ~~~해주겟다는 말도 안되는 공략 보고 뽑는다는것도 이상하고 우스갯 소리지만 포스터 관상만 보고 뽑는
사람들도 엄청 많지 않을까 하네요
투표는 권리인가..벌칙인가..사치인가.. 여러생각이 들긴합니다
심시티 하듯이 ~~~해주겟다는 말도 안되는 공략 보고 뽑는다는것도 이상하고 우스갯 소리지만 포스터 관상만 보고 뽑는
사람들도 엄청 많지 않을까 하네요
투표는 권리인가..벌칙인가..사치인가.. 여러생각이 들긴합니다
21:03
24.04.06.
-루비아이
투표도 안 하고 사회탓 하는 걸 보기 싫어서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곤 꿋꿋이 투표해왔습니다.
또 그리해야 무지성 몰표나 관상 보고 뽑는 표에 단 한 표라도 대항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치판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투표하는 것에 대해서마저 이젠 화가 납니다.
기득권자들이 똑바로 하건 말았건 합법적으로 선출되었다는 구실에 한 표 보태준 건데,
그렇게 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면 영웅까지는 필요도 없고 최소한 기본들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국민으로서 정말 과한 걸 바라왔었나 봅니다.
또 그리해야 무지성 몰표나 관상 보고 뽑는 표에 단 한 표라도 대항할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런데 요즘 정치판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투표하는 것에 대해서마저 이젠 화가 납니다.
기득권자들이 똑바로 하건 말았건 합법적으로 선출되었다는 구실에 한 표 보태준 건데,
그렇게 표를 얻어 당선되었으면 영웅까지는 필요도 없고 최소한 기본들은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국민으로서 정말 과한 걸 바라왔었나 봅니다.
23:26
24.04.06.
alpine-snow
민주주의는 포켓몬스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선거로 표 던져서 나 대신 싸워 줄 포켓몬 잡거나 못 잡을 수 이고요. 잡으면 잡힌 포켓몬이 투기장에서 나 대신 싸우듯이 뽑힌 정치인이 정치판에서 나 대신 싸우고 협상하는 거예요.
합리적이고 타협적인 것은 이상이예요. 현실 정치에는 잘 없어요.
00:30
24.04.07.
-맨발
나 대신 싸워주는 것조차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냥 누구를 대변하든간에 인간 상식에 맞는 행동들만 해주길 바랐었지요.
그런데 지금껏 보아온 걸로는 어느 쪽을 찍었어도 전부 꽝인 결과였습니다.
...저 흑화됐어요. ㅋㅋㅋ
그냥 누구를 대변하든간에 인간 상식에 맞는 행동들만 해주길 바랐었지요.
그런데 지금껏 보아온 걸로는 어느 쪽을 찍었어도 전부 꽝인 결과였습니다.
...저 흑화됐어요. ㅋㅋㅋ
00:35
24.04.07.
투표 했습니다.
19:24
24.04.06.
투표자 분들 응원합니다. 제외 (당한 예전) 국민
19:41
24.04.06.
저도 일단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에 경악..
그리고 비례대표 투표용지의 길이에 경악..
21:21
24.04.0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저는 본 투표 때 해야겠네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