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데이메이데이 추락하고 있다. PT2.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수월우의 현존 최고급 DSP IEM MAY.
말만 DSP지...DSP의 커스텀 사운드? 기능은 꽝.(적어도 아직은 의미없는듯)
그러면서도 최종튜닝을 DSP에 의존하는 듯하기도 해서 다른 이어폰 유닛에 붙이면 왜곡이 있습니다.
메이만 그냥 DSP기능 없이 USB-C 이어폰이 사용하실 생각이라도 왠만하면 사지 마세요. ㅎㅎ
2~3만원대의 저렴이 차이파이 가성비 이어폰에 CX, ALC, 앱꼬 엘꼬 삼꼬등을
(적당한 차이파이 케이블추가 해도) 사는게 이득일듯 합니다.
새로 발견한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베터리 소모가 작다. 예상보다 훨씬 작습니다.
조루 베터리로 유명?한 겔럭시 Z플립3로도 시간당 5%...미만
거의 대기 전력 소모 수준이라 뭔가 잘못 된듯도 하지만 수면중에 켜 놓고 까먹어서
5시간 넘게 플레이되는 동안(볼륨은 낮았음) 24% 달았습니다.
은근 파워풀한 소리를 내 주는데 앰프부가 강하다기 보다는 DSP의 힘인듯 합니다.
단점 노이즈가 있다. 꽤 있다.
음악이 나오면 대부분 묻히는 수준이지만 살짝 들리는 작동노이즈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뭐지 했는데 여러 음악을 끄면 잠시 소리가 지속되다가
몇번이고 정확히 같은 타이밍에 노이즈가 같이 사라지는걸 봐서는
제품불량이나 다른 원인의 노이즈라기 보다는 작동 노이즈인듯 합니다.
흡사 진공관 노이즈랑 비슷한 하이피치 버징이 느껴지네요.
물론 까탈스럽고 민감하지 않으면 무시가 가능한 수준인데
소리가 피곤하다고 느끼는 큰 원인이 저런 소음들이 쌓이는 겁니다.
소음이 있는 실외에서 그냥 가볍게 아날로그 단자가 없는 폰에 직결해서
잠시 듣는 용도로는 충분할듯 합니다.
그런데 대략 7만원대인건로 알고 있는데...
그가격이면, 비쥬얼만 포기하면? 더 좋은 대안들이 많은듯 합니다.
메이데이메이데이 계속 추락하고 있다.
DAP들에서 인식을 못하는 문제도 있네요.
알식이 연결시 음감앱에서는 소리가 안나고 유튭등은 소리는 나는데 음량조절 불가
N3P는 아예 인식불능. 지금것 보유한 다른 모든 꼬다리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했었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는 리모트 기능까지 모두 정상 작동. 전용앱만 안쓰면 문제 없음? ㅋㅋㅋ
댓글 5
댓글 쓰기사실은 수월우를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아직까지 차이파이 원탑이 수월우인듯 합니다.
거의 유일하게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기도 하고요.
기술력이 완전 없지는 않을텐데 전문 기업과 협업이나 기술 구매등이 아닌
아마도 자체적으로 개발하려고 노력하는것 같습니다.
다만 앱을 깔고서 너무너무 실망해서 ㅎㅎㅎㅎ 회사가 하청이라도 맡겨서 후닥 내주면 좋겠어요. ㅎㅎ 아날로그, 물리제품에 집중하고...
일단은 잘한거 하면서 나머지는 하청을 주던 협업을 하던 하고
점점 내공을 쌓고 일정 수준이상이 되고 나서 자체개발로 ㅎㅎ
앱부터 완전 꽝인걸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