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뻘글) 스위치를 내릴까... 사용이 겁나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요즘 월급 루팡용으로 가장 마니 듣는
IEM은 숙성된 디타 프엠이 ㅎㅎㅎ.
그 다음으로는 겂없는 S8Z입니다.
둘다 소리도 좋은 IEM이고 장시간 착용시에
큰 부담이 없어서 애용중입니다.
다른 보유 IEM 들을 굳이 들을 필요가 없다고
느낄 만큼 좋습니다.
그런데 어제 퇴근을 한시간 정도 앞두고
간만에 각잡고 네온프로 여신님을 알식이에
연결해서 ADO의 Wish를(원피스 필름레드 수록곡들)
듣기 시작 했는데 퇴근 시간이네요.
미쳤습니다.
시간이 어디로 간건지...1시간이 순삭되었네요.
얼마전에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본 필름레드에
우타라는 케릭터가 부르는 노래들이 아도가
부른 것이죠.
애니를 볼때는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아쉬웠는데
현실에서 들었는데 이건 뭐...
그냥 유체이탈이 됩니다. 미쳤어요.
계속 멍하니 듣고 싶은 걸 꾹 참고 퇴근 했습니다.
이거 뭐야 무서워...
약 스포일러! 현실판 토틋 뮤지카네요.
음악의 마여신. 네온프로...
저음 강조 스위치를 내려서 취향에 좀 멀어지게 해서
사용해야 하나, 사용이 겁나네요.
이데로 사용하다가 혼이 제시간에
돌아오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네요. 퇴근 안하고
계속 듣다가 다음날 그대로 재 근무?!해야 될지도...
댓글 9
댓글 쓰기상당한 실력을 보여 줬었는데 거기에 더해
프엠이는 숙성형입니다.
100시간 넘으면서 소리가 꽤 변했어요.
아직도 변하고 있는 듯 합니다.
딱 자기 가격정도 하는 구나 했는데
숙성+매칭 빨을 아주 잘 받는 듯 하네요.
유체이탈이라니 대단한 경험이네요. ㄷㄷ
완전 영혼 탈곡기...네요.
다음 플레그쉽으로 상당히?비슷하다는
QDC 아놀리VX 하나 들이심이 어떨지 ㅎㅎ
unravel 이라는곡 윈곡 들었을땐 별 감흥없었는데
어느새 최애곡중 한곡이 되어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