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업어 와야 하나... feat. 끊임없이 나오는 사치품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토프라가 없어져서 인지 물량이 찾기가 힘든 리큐드링크의 콘티케이블.
영국에 있는 리테일러에서 배송비까지 18만원쯤에 구매가 가능한데 하나 살까 고민 중입니다.
커넥터가 좀 클 듯해서 살짝 망설여 집니다. 케이스에 안들어간다던지 하면...
이걸 굳이 영국에서 업어와야 하나 생각도 들고
그냥 조금? 더 비싸더라도 엘레텍 라파엘을 살까도 생각 중입니다.
두 케이블 모두 어디에나 꽤 잘 어울릴듯 하죠? 요즘 검금 조합에 빠졌답니다.
상당히 화려하면서도 튀지 않고 고급스러운 컬러 조합인듯 합니다.
특히 제가 돈만 있었으면 바로 구매했을듯한
중고로 나온 마지막? 앰버펄..과 아주 잘 아울릴듯 합니다.
기케가 특별 실딩까지 들어간 중간급 PW라서 살짝 다운그레이드 느낌이긴 하지만...
깔 맞춤이 더 좋을듯 합니다.
노블에서도 오닉스도 나오고 예전작들의 프리스티지 라인업이 잔뜩 나오고
(애네들은 기케가 엘레텍입니다. ㅎㅎ)
QDC도 새 플레그쉽인 앰파이어가 나오고 (상대적으로 저려해 보이는...)
플립이어스라는 새로운? 고급 브렌드도 런칭했고 (24K골드 하우징...)
아로마 오리올로스 유니크 멜로디 비젼 엠파이어 빅토리 노스텔지 엔지오디오나 렙소디오도 모델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경기가 나쁘다고 하지만 고가 IEM은 정말 끝이 없이 나오는듯 합니다.
물론 제가 이것들중 하나를 구매했다는 건 "아직" 아닙니다. 콘티 하나 쟁여 놓을까 하다가 우연히
한국 한정판인 노블 무지개의 케이블이 없는 매물이 동네가게에 저렴하게 들어 왔다고...
그래도 거의 360만원...
콘티 케이블 검색해더니 이게 상단에 뜨더라고요. ㅎㅎㅎ
간만에 고가 IEM 제품을 한번 둘러 봤습니다.
전부 검금 조합 케이블들과 꽤 잘 어울릴 듯 하네요.
댓글 9
댓글 쓰기어쨌든 최고급에 두번 다시는 못구하는 제품이었는데
바로 별밤이랑 불태가 나왔죠.
기케가 엘레텍이라니 ㅎㄷㄷㄷ
가격의 반?까지도 투자하는 듯 합니다.
특별 실딩...들어가면 케이블 가격이 미쳐 버리지요.
쉘들이 하나같이 비싸보이게 마감이 되어 있군요. 고급져 보이는게 저도 취향입니다. ㅎㅎ
정말 고급 스럽고 비싸 보이는데
일반판이랑 셀만 바꾸고 가격이 너무 오르는 ㅎㅎ
비싼 애들 들어보니
솔직히 비싼 것들 마감, 재질, 디자인 같은 것들이 차별화된 요소지 소리가 특별히 돈 따라 막 훨씬 좋아지고 하는 건 없었습니다. 다 고기서 고기...
명품 마감에 별 관심 없고 적당히 소리 좋은 끝판왕을 고른다면 2-300 내에서도 충분히 종결 가능하다고 봅니다.
역시 스케일이 다르십니다.ㅎㅎㅎ
저는 300만원이 아닌 300달러후반대 정도에서도
종결이 어느정도 가능할듯 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