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IEM을 사용할때 역체감을 없애는 노하우?!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여러 IEM을 함께 사용하다보면
역체감이 일어 납니다.
저는 역체감을 피하려고 순서를 지켜서?
급이 낮은 걸로 시작합니다. 점점 더 좋아하고
맘에 드는 기기로 올라갑니다...
스타터? 릴리프? 피니셔?순으로 ㅋㅋㅋ
아니면 아예 어느 정도 비슷한 급으로
그날 들을 것들을 준비합니다.
*소스기기와 덱엠등은 동일하게 고정했다는
가정하에 이야기 합니다.*
사실 바로 바로 바꿔가며 비교하지 않으면
그 차이가 크지 않고 음원이나 볼륨과 같은
다른 요인들이 의해 충분히 커버가 됩니다.
무엇을? 사용하는지 모르고 사용하게 되면
(블라인드 테스트? 하듯이 착용한다던가
혹은 건방증이 심해서
뭘 사용하고 있는지 까먹으면 ㅎㅎ)
나중에 놀라는 일도 종종 일어나죠.
하지만 어떤 IEM을 사용하는지
인지하고 듣는다면 차이가 꽤 납니다.
매번 블라인드?착용하고 들을 수도 없고
중간 중간 레프런시하면서 성능이 딸리는?
IEM을 따로 챙겨서 귀를 리프레쉬해 줄 수도 없고....
매번 덜 좋은 걸로 시작해서 더 좋은 걸로 듣는것도
힘들때가 있죠.
가장? 상위 제품을 먼저 듣고 나면
남은 루팡 시간 동안 ㅎㅎ
다른 IEM 을 사용해서 듣는게 아쉽습니다.
여러 IEM을 동시에 연속해서 사용하면
중간 중간 귀를 쉬어서 리셋하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귀 건강에도 가장 좋쵸.
아직은 귀에 문제가 없지만
일할때 외엔 음악자체를 줄이고...
적어도 헤드폰이나 스피커 사용빈도를
늘리려는 중입니다.
하지만 이미 말기 iem중독자이기도 하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늘 BGM을 깔고 일하기에 하루에
평균 8시간 쯤 IEM을 사용합니다.
거의 10시간...
한 IEM만 쓰기엔 지루하고
3개 이상 챙겨 나오는건 귀찮은데
억지로 라도 순서를 지키거나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혹은 완전히 특이점이
있는 제품으로 구성?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다른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어제 연장근무 해야 할 줄 모르는
네온프로를 일찍 등판 시켰다가
네온프로만 6시간 정도 들은 듯 하네요.
프엠이로 돌아가기엔 차이가 마니 커서
4시간 더 근무하고 퇴근 할때까지 주구장창...
댓글 8
댓글 쓰기그냥 잠시 쉬었다 듣는게 가장좋을텐데...
이어폰 오래 들으시네요. 귀를 잘 보존하셔서 이 취미 오래 즐기셔야죠. ^^
이동을 해야 하고 일하는 공간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수 없이 ㅎㅎㅎ 줄이긴 해야 할 듯 합니다.
의도된 비청도 아닌데 맨날 강제적으로 비교 하네요. ㅎㅎ
귀 리셋용 이어폰을 섞어서 들어주는게 최고이긴합니다. 사무실에 하나 두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