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와는 다르다. T떙떙RP 4세대.
개인적인 의견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4월의 마지막 날이고 이미 메달은 굳어진듯 해서 포인트와는 큰 상관없을듯 해서 글 하나 더 올립니다.
한 게시판에 올린 것이 아니니까 도배 아니에요. 도배 맞나? ㅎㅎㅎ
포스텍스의 오랜 스테디 셀러 시리즈인 T떙떙RP의 4세대 첫 모델인 t50RP mk4가 나옵니다.
예구 주문 받은지 조금 되었었는데 잊고 있었네요. ㅎㅎㅎ
일단 디자인이 시크한듯한 검은색 단색으로 변화 했습니다.
포스텍스브랜드명과 RP로고가 1개씩만 있습니.
은색이었던 헤드밴드 조절 부를 검게 칠하고 하얀색 프린팅되었던 모델명이 사라졌고
헤드밴드의 포스텍스로고등도 모두 블랙으로 통일 시켜서 살짝 심심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세미 오픈형을 티네던 벤트와 아이코닉했던 사이드 마운트 케이블단자와 오랜지로고액센트들이
사라져서 아쉽기도 하면서 동시에 좀더 새련되고 심플해 진 느낌입니다.
RP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로고) 역시 포스택스라는 문구가 없어지고 평판형의 상징하는 웨이브 무냥을 넣었네요.
가장 큰 변화는 드라이버가 업데이트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 알려진데로 양쪽 사이드에 모두 케이블 단자가 있어서 어느쪽에 연결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자는 기존의 2.5에서 3.5가 되었고 4극 단자라서 발란스드 연결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패드가 3세대 대비 두꺼워 졌습니다. ㅎㅎㅎ
한정판들에 있는 헤드밴드 스트렙이 빠진거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서드파티 모딩들에서 영감을 얻은듯한 변화들이 눈에 띄네요.
50을 시작으로 밀폐형과 오픈형인 30과 40도 곧 출시 되겠지만... 아직 소식이 없네요.
50주년 기념판에 RP시리즈의 신형 드라이버와 신형 설계를 선행 적용해서 나왔었으면 더 좋았었을듯 합니다.
그랬다면 T5050 완판되어서 수모?도 않당했을텐데...
댓글 9
댓글 쓰기3세대 시세가 150달러정도라서 상당히 비싼 느낌입니다.
그러네요 기념판에 신형 기술 선행되면 좋았을텐데ㅠ
아님 50주년으로 구형 아디오스로써 내놨나봐요ㅎㅎ
가성비나 구성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그래도 뭔가 아쉬웠죠.
이 제품의 시리즈는 관심이 가다가
제품의 완성도가 애매한것 같아서
팍식는단 말이지요.
뭔가 장점도 애매하고 단점도 애매하고
가격도 애매하고 만듦세도 애매하고
ㅎㅎ
왠지 디자인도 3세대보다 애매한듯도 하고요.
포스텍스 dd드라이버 특유의 오버 드라이빙 느낌이 평판형에서도 똑같이 느껴지는게 참 신기했었습니다. 4세대는 어떨지 기대되네요.
덕분에 다양한 모딩도 많고 4세대는 얼마나 변화 할찌 기대가 되긴 합니다.
그런데 가격이 너무 점프해서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