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무래도 살짝 왜곡된 음장이 취향인거같군요
-towhg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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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제 컴퓨터, 핸드폰의 음장효과를 담당하는 드라이버인데
공통적으로 퉁 퉁하는 저음을 약간 살려주고, 주로 고음을 좀 강조해서 해상도가 높아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저는 DAC를 달아서 듣는 레퍼런스보다는, 이렇게 살짝 왜곡해서 들려주는 음장이 취향이라서
오랫동안 별 불만없이 오랫동안 썼네요
그래서 컴퓨터에서는 해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듣는 RP-HT010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이구요
전 핸드폰에서는 에티모틱이 주력이었는데, 그래선지 요즘은 버즈2프로도 그냥저냥 사용하고 있어요.
또 아니더란 말이지요.
어느날 음장 켜진줄 모르고
저음을 올려야하나?
고음을 올려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게 아닌데?
싶어서 옵션을 살펴 보면
음장이 켜져있는 상황이 생기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