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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SR HP Ranking V9.99(2/3) / [젠하이저&내용 추가]

SunRise SunRise
817 21 16

 

찬조해주신 호루겔치던애 님과 뮤직마니아 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업데이트는 엔디제이디제이 님과 마그네슘 님의 찬조품이 등재될 예정입니다.

 

 

 

 

수정됨_PXL_20240228_094651713.NIGHT.RAW-01.COVER.jpg

 

 

 

 

Sennheiser PX100 _C

+ ie800ie800s처럼 PX100-ii와는 고음형과 저음형의 관계

+ ii의 저음이 부담스럽다면 전통적인 젠하이저 토널밸런스의 PX100을 선호

+ ii와 마찬가지로 저음의 표현력은 폼팩터를 감안할 때 상당한 수준

- 주파수별 고음 표현력에 기복이 심함. 고음 강조가 불연속적이며 건조한 편

- 야외에서 쓰기엔 번거로운 양쪽 케이블

- 후속작보다 낮은 감도

 

 

 

 

▣◆Sennheiser PX100-ii _C+

+ 폼팩터와 용도에 맞게 진화한 PX100의 후속작

+ MX985에서 저음을 강화하여 온이어 헤드폰으로 듣는 느낌

+ 젠하이저는 저음을 제대로 재생해야 그 가치가 빛남

+ 시대를 초월한 14Hz 하한의 우수한 극저역 재생 능력. 야외 사용 가능

+ 야외에서 사용하기 편하게 케이블이 L 한쪽에만 달림. 전작은 양쪽에 케이블

+ 의외로 무난한 하만 토널 밸런스

- 2000년대 감성의 저음. 드라이버를 크게 휘두르며 전체적으로 번잡스러운 느낌

- 저음에 신경을 쓴 나머지 고음의 표현이 세밀하거나 우수한 편은 아님

 

 

  

 

Sennheiser HD490pro(Mixing Pads) _B+

+ 프로듀싱 패드의 냉철함이 마음에 들지 않다면 좋은 선택

+ 보컬의 양감과 표현법이 기존 헤드폰과 비슷하여 익숙한 음

+ 가볍고 측압이 약해 안경을 쓰고 사용해도 문제가 전혀 없음

- 제품의 완결성을 크게 훼손시키는 매칭

- 프로듀싱 패드 전용 설계이므로 소리가 억지스럽게 벙벙거림

- 100~2400Hz까지 꾸준한 우상향이라 소리에 군더더기가 많음

- 그렇다고 극저음이 프로듀싱 패드에 비해 잘 나오는 것도 아님

- HD600처럼 중저역 슬로프, 극저역 롤오프 한계를 지니면서 600만큼 못함

- 비슷한 가격의 HD660s2가 몇 수 위

 

 

 

 

 

【▣◆Sennheiser HD490pro(Producing Pads)_S

+ 헤드폰 역사와 기술의 최전선을 담당하는 헤드폰의 걸작

+ 매스프로덕션 헤드폰 역사 최초로 드라이버 후면 방사음을 제대로 처리한 기념비적 모델

(드라이버 위치, 크기, 배플 설계, 후면 웨이브 가이드, 곡면 메탈 그릴 등)

+ 오랜 세월 쌓인 노하우와 탁월한 분석이 뒷받침되어야 나올 수 있는 작품

+ 560s에서부터 발현되는 신형 다이나믹 드라이버의 극저음~초고음 확장성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 HD560s가 스튜디오 의자에서 앉아 듣는 느낌이라면, HD490pro는 나 자신이 스튜디오가 되어 음을 감상하는 느낌

+ 가볍고 측압이 약해 안경을 쓰고 사용해도 문제가 전혀 없음

+ HD800, 560s의 특권인 앵글드 드라이버 설계로 중앙 정위감이 정확함

+ 각 파트의 배분이 매우 절묘하며 그 표현에 억지스러움이 없음, 놀라울 정도로 터치 하나하나가 명확하고 정확하게 표현됨

+ 고음의 엣지 표현력이 상당하여 방향이 정확하게 한 점으로 잡힘, 특히 보컬과 그곳에 붙은 퍼커션의 위치 구분 능력에 감탄

+ 저음 또한 분위기가 아닌 소리로 인식되어 발소리 등의 거리감을 파악하기가 쉬움

+ 따라서 소리를 만질 때 시간을 상당히 아낄 수 있음

+ HD800과 같은 저먼 타겟이라 2kHz가 빠져 스테이징과 세션 표현력을 보강

- 그렇기에 보컬이 옆에서 가깝게 들리는 듯한 표현법은 아님

- x65처럼 고음이 치고 올라가는 부분이 거슬릴 수 있으나 패드 에이징으로 개선될 것으로 추정

(일본에서 밸런스드 케이블이 발매된다고 하니 그것을 기대해도 좋음. 효과는 컴포저로 증명됨)

- 야외에서 쓰기에는 고음 위주로 강조되어 청취에 부적합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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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수정

 

 

 

  

 

 

 

 

Sennheiser HD660s _B+

+ HD600의 극저음을 개선하고자 상급의 HD700 드라이버를 이용한 모델

- 600, 650대비 미묘한 업그레이드

- 600 대비 저음이 약간 늘어난 것에 비해 큰 손해

- 보컬이 정중앙으로 모아지지 않고 좌우에 보컬의 벽이 형성됨

- HD700 계열 드라이버 레조네이터로 고음의 개방성이 크게 훼손

 

 

 

 

 

【▣◆Sennheiser HD660s2_A-

+ 개방감과 저음을 겸비한 탁월한 음감용 헤드폰

+ 현대 음악을 600스럽게 듣고 싶을 때 좋은 선택

+ 음악감상을 위한 소리의 재해석이 있어서 듣기 좋음

- 극저음 양감에 희생된 HD600 고유의 자연스러움

- 드라이버를 서포트하기엔 다소 낭창거리는 하우징

- 드라이버의 진동은 느껴지는데 청각적으로 들리는 것은 덜한 편

- HD700 계열 드라이버 레조네이터로 고음의 개방성이 크게 훼손

- 보컬이 정중앙으로 모아지지 않고 좌우에 보컬의 벽이 형성됨

- 폼팩터에 잘 맞는 사운드는 역시 600, 650(고음 개방감이 탁월)

 

 

 

 

 

Beyerdynamic T1 2nd _A

+ 2시간도 거뜬할 정도로 편안한 착용감
+ 3k를 줄여 과도하게 집중된 보컬 음상을 흩뜨린 것으로 공간감을 넓힘

+ T1 시리즈 설계에 적합한 드라이버, 하우징, 토널 밸런스 3박자를 갖춘 완성형 헤드폰

+ 1세대의 과한 저음 반응을 개선하여 테슬라 드라이버를 완성도 높게 튜닝함

+ 고음의 딥과 피크 또한 적절한 수준으로 제어하여 급격한 에너지 변화가 적음

+ 중저역과 9k강조, 보컬 약화라는 독자 튜닝이지만 완성도 높은 신기한 토널 밸런스

+ 고음은 앞에, 저음은 뒤에 있는 신기한 경험, 초고음 강조 헤드폰으로 퍼커션 존재감 명확

- 더 이상 레퍼런스가 아님. 기타의 톤이 어둡게 변화해버려 위화감이 심한 편. 9k도 거슬림

- 3k 보컬대역을 누르고, 상대적으로 9k가 강조되여 토널 범용성이 1세대보다 줄어듦

- 정위 표현은 상당한 편이나 보편적은 표현법은 아니며 중저역이 수평적으로 펼쳐진 형태

- 매력을 찾기까지 시간이 상당하게 걸리는 편. 하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음

- 1세대에 비해 개선되었음에도 여전히 중저역에 비해 부족한 초저역 에너지

- 애매한 위치의 앵글드 드라이버, 대칭형 원형 하우징으로 음상의 정확성이 다소 아쉬움

- 1세대의 케이블과 단자를 이어받지 못 하여 부족한 품질. 벌써 접점 불량 발생

 

 

  

 

 

 

 

【▣◆Sennheiser HD560s(Late)_A-

+ 전통적인 헤드폰 설계의 끝판왕

(HD600은 오르페우스 계열로 생각해야)

+ 입문자에게는 HD600보다 추천하고 싶은 헤드폰

+ 가성비는 전 헤드폰 통틀어 1위로 내세울 수 있음

+ 폐쇄지향적 설계로 HD600 대비 우수한 극저역 표현력

+ HD400pro와 동일한 패드로 초기형보다 자연스러운 고음역대

+ 이러한 특성으로 낮은 볼륨에서도 음원의 표현력이 우수함

+ 완벽하게 설계 배치된 앵글 드라이버로 앞뒤 표현력 압도적 우수

+ 극저음은 S 시리즈라는 것을 상기시키는 21세기 음원 최적화 모델

- HD600보다 높은 랭크를 부여하려니 뭔가 껄끄러움

(정확히는 HD600부터 완전 다른 카테고리로 봐야함. 이미 HD540 Gold가 상위에 있기도)

- HD600의 천연 고음과는 달리 다소 인공적 느낌이 있음

- 측압이 균일하지 못 하여 HD600보다 다소 뻣뻣한 착용감

- 사소한 표현법에서 HD490pro에 비해 아쉬움. XY 마이킹 각도가 약간 안쪽으로 모아진 형태

- HD490pro에 비하면 저음이 뭉뚱그려지는 특성이 나타남. 막힌 구조 때문으로 추정됨

 

 

 

 

 

SunRise SunRise
112 Lv. 251553/255380EXP

사적인 글은 블로그에 작성합니다.

 

How to Listen LV. 19(±6dB) 

제 1회 디렘프로배 황금귀 선발 대회 우승. 

LEFRIG AUDIO 뜨레첸토 2021 사운드 튜닝[개발기록] 

Qudelix Sunrise EQ preset[링크] 담당

JAR800(S)/650B 공동 설계, 튜닝

 

<바로가기> 

Headphone Ranking [V11.00]

Earphone Ranking [V8.50] 

HP Power Ranking [V1.32]

Concert Hall Ranking 

Why the (HD600 HD800) are legends?

SunRise Opinion / Masterpiece

Frequency Response / etc

 

음질 3요소 : 물량, 설계,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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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letalk idletalk님 포함 21명이 추천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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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2등
새로운 S의 등장이군요! 490pro... 눈여겨 보고 있습니다
19:44
24.05.05.
profile image 3등
프로듀싱 패드가 S 등급을 획득했군요. 대단합니다 490pro!
분석적인 헤드폰의 끝을 달리는 고성능 작업용 헤드폰... 음감에만 쓰실 분들은 일단 청음 후 결정을!
21:10
24.05.05.
profile image
490pro 의 위엄....선라이즈님은 프로듀싱 패드는 높게 쳐주시는군요. 매번 기다려지는 랭킹입니다.
21:13
24.05.05.

490pro의 평가가 상당하네요 안그래도 갖고 있던 heddphone의 무게가 슬슬 부담스러워지고 있는데.... 이김에...

22:36
24.05.05.
profile image
구아구아
그러면 컴포저 가시면 된답니다ㅋㅋ
00:06
24.05.06.
윤석빈

착용감 + 종결급 소리의 종착역은 결국 역시 컴포저까지 가야.....ㅎㅎㅎ
급은 비슷할지라도 가격차이가 너무 심한게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언젠가 들어보고 판단을 해봐야겠습니다

00:30
24.05.06.
profile image
구아구아
Heddphone1, 2보다 확실히 윗체급입니다
00:38
24.05.06.
윤석빈
앗...그정돈가요...!
컴포저 들어보는건 조금 미루고 있었는데 조금 계획을 앞당겨서 들어봐야겠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01:17
24.05.06.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구아구아
헤뜨2보다는 확실히 좋게 생각합니다.
01:18
24.05.06.
SunRise
무슨 뜻인지 알것 같습니다. 착용감하고 가격차이를 잘 생각해보면서 비교하며 들어봐야 해봐야할 것 같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01:29
24.05.06.
490pro와 hd800s 비교는 어떨까요 ㅎㅎ
23:44
24.05.05.
profile image
kalstein

프로듀서패드 쓰면 낮은대역의 저음은 490pro가 더 많을겁니다. 그리고 중고역, 중저역대 분리도, 해상도는 660s2, 800s가 490프로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리고 800s보다 더 높은 급으로 가려면 컴포저죠ㅋㅋ

00:39
24.05.06.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kalstein
800s 정말 좋긴한데 초고음이 쏘는 편이라 그것을 허용할 수 있는지 여부 따라 갈리겠습니다.
01:16
24.05.06.
SunRise
ㅎㅎ...나이드니 초고음이 안들립니...쿨럭;;
01:25
24.05.06.
profile image
490pro는 제가 오랫동안 헤드폰에 요구해왔던 모든 것을 다 충족한 헤드폰입니다!
02:58
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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