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형 이어폰에 파이프폰 붐이 부나봅니다.
엔디제이디제이
388 10 18
본 글의 원형 구조라고 볼 수 있는 aiwa hp v14입니다.
수월우도 그렇고, 파이프폰 세대교체가 일어나는군요.
30년이 지나서야 정신적 후속작들이 등장하다니, 재밌습니다.
댓글 18
댓글 쓰기
1등
재밌네요. 신기술이라고 광고하는게 과거의 유산을 가져다가 복원한 건가 보네요.
23:02
24.05.10.
숙지니
그쵸 ㅎㅎㅎ 의외로 흔한 기술이니까요
23:23
24.05.10.
2등
파이프폰 같은데 보급형...이라길래 그냥 디자인 요소인가?? 했는데
이제와선 그렇게 비쌀 이유도 없겠다 싶긴 하네요...
이제와선 그렇게 비쌀 이유도 없겠다 싶긴 하네요...
23:19
24.05.10.
Magnesium
저 당시에도 여러 제품이 있았으니까오 ㅎㅎ v14는 고급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저 파이프가 커질수록 가격도 비싸지죠
23:24
24.05.10.
엔디제이디제이
아하 그렇군요!
백만원도 싼거라고 말씀하셨던 소니 파이프폰?이 특별한 케이스였나봅니다
23:27
24.05.10.
Magnesium
아이와 그 제품은 전설이조 ㄷㄷ
23:47
24.05.10.
엔디제이디제이
그것도 아이와였군요!
23:47
24.05.10.
3등
피오도 30만원짜리에 파이프 박아넣었죠
23:48
24.05.10.
SunRise
오픈형 튜닝의 끝은 단얀파이프네요 ㅋㅎㅎ
23:57
24.05.10.
기대되는군요! 안그래도 오픈형은 아직도 필요한 때가 있는데...
그나저나, 아이와의 파이프폰들은 안의 구조와, 저 황금색 장식은 그냥 별개의 구조물인것을 인터넷에서 봤었네요. 그럼에도 저 모양인건....대놓고 정신적 후속작인거군요?
그나저나, 아이와의 파이프폰들은 안의 구조와, 저 황금색 장식은 그냥 별개의 구조물인것을 인터넷에서 봤었네요. 그럼에도 저 모양인건....대놓고 정신적 후속작인거군요?
00:04
24.05.11.
-towhgdk
나름의 오마주같습니다 ㅎㅎㅎ
00:25
24.05.11.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00:06
24.05.11.
벤치프레스좋아함
궁금하네요 ㄷㄷ
00:25
24.05.11.
돌고 돌아 파이프 인가 보내요.
오픈형 이어폰은 늘 한번 도전한다하고
밀리게 되는 ㅎㅎ 애플 번들이랑 TWS가
있는데 거의 안 쓰게 되네요.
오픈형 이어폰은 늘 한번 도전한다하고
밀리게 되는 ㅎㅎ 애플 번들이랑 TWS가
있는데 거의 안 쓰게 되네요.
05:30
24.05.11.
HP-V14의 파이프 형상은 데코레이션이었고, 진짜 파이프 구조는 HP-V99였었지요.
중요한 건, 파이프폰을 오마주했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
HP-V14도 해상력은 꽝이었지만 음색은 무난하니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90년대 중후반, 용산이나 백화점 쇼핑몰 등지에서 1만원에 팔았었습니다.
리테일 정품은 아니었고 대개 카세트 플레이어 패키지에서 빼돌려놓았던 것이든 벌크든
조그마한 비닐에 담겨서 돌아다녔었어요.
오픈형 이어폰은 솔직히 딱 그 시절, 2000년 이전 제품들까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제품들은 저가형은 사운드 퀄리티가 점점 떨어졌고 MX400은 한 번 너프되고
고가형이라고 해봤자 E888, A8, E700, 오르바나 에어 정도 외에는 다양하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나마도 고가형들은 E888 제외하고는 사운드에 진득함이라는게 없어서 아쉬웠었습니다.
중요한 건, 파이프폰을 오마주했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ㅋ
HP-V14도 해상력은 꽝이었지만 음색은 무난하니 참 좋았던 기억입니다.
90년대 중후반, 용산이나 백화점 쇼핑몰 등지에서 1만원에 팔았었습니다.
리테일 정품은 아니었고 대개 카세트 플레이어 패키지에서 빼돌려놓았던 것이든 벌크든
조그마한 비닐에 담겨서 돌아다녔었어요.
오픈형 이어폰은 솔직히 딱 그 시절, 2000년 이전 제품들까지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제품들은 저가형은 사운드 퀄리티가 점점 떨어졌고 MX400은 한 번 너프되고
고가형이라고 해봤자 E888, A8, E700, 오르바나 에어 정도 외에는 다양하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나마도 고가형들은 E888 제외하고는 사운드에 진득함이라는게 없어서 아쉬웠었습니다.
10:51
24.05.11.
alpine-snow
그당시 이어폰들이 고가에 거래되는 이유가 그런거였군요 ㄷㄷ 마니아분들은 80-90년대 즈음 물건들에 갈증을 느끼시더라구요
16:53
24.05.11.
신세대 파이프 과연!?
11:13
24.05.11.
오마이걸
기대가 됩니다 ㄷㄷ
16:53
24.05.11.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