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 원 오디오테크니카 헤드폰 후기
*정가는 2~3만 원 정도이라고 하네요.
정가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퀄리티
네.. 뭐...하하...
인터넷에 검색하면 판매중인 2~3만원에 헤드셋이 퀄리티는 더 좋습니다.
2. 착용감
양옆을 늘리면 알아서 고정이 되는 방식 아닌
늘리면 줄자처럼 쓰윽 자동으로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안 들어가게 따로 고정은 없습니다.
패드를 귀에 정확하게 맞추지 않는다면
이상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제 머리가 특이하게 가운데가 눌린 머리형태라 헤드폰 패드 맞추기가 힘드네요..ㅠ
3. 음질
40m 드라이버를 사용한 헤드폰
에이징 안 하고 앰프에 꽂아 쌩 그대로 들었습니다.
테스트 곡은
뉴진스: ETA,디토,쿠키
요네즈켄시: M87, POP SONG
목소리는 문제 없이 잘 들리고
오디오테크니카 답게 고음 좋고
중저음은 저렴한 오픈형 이어폰으로 흔하게 들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저음은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중저음에 묻혔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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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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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음
총평: 출시연도가 1998년 이쯤이라 지금 제품 하고 비교하면 안되지만 택포6천 원 가격대라 재미로 구매할만하지 만약 지금도 정가 2~3만 원 가격에 팔았다면 인터넷에 헤드셋 검색하면 나오는 거 구매하는 게 더 났습니다.
밀페형이라서 살짝 기대한게 소리가 밖으로 잘 새어 나가지 않겠다 했는데 좀만 크게 올려도 밖으로 다 샙니다 ㅋㅋㅋㅋ
헐 ㄷㄷ 그래도 싸게 사셨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