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AL "좋아요"의 무거움
purple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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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추천이 목적은 아니라서 자유게시판에 씁니다.)
TIDAL에서 어? 이거 특이한데 하고 좋아요 찍으면, 가끔 그 다음 날 부터 Daily New Discovery는 비슷한 음악으로 믹스가 되네요. (유투브스럽다고 할까요)
희안한 것이 항상 그렇지는 않은데, 또 갑자기 어디서 기분이 나빴는지 성질을 확 부릴 때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가끔은 좋아요를 망설이는데 이런 클래식 바탕의 실험적인 음악도 그런 종류 -.-
SPOTIFY는 하나의 계정을 6년이 넘게 써서 괜찮은 것 같은데, 아직 타이달은 내게 개인화 훈련이 부족한 듯...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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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아, 저도 80's 음악 하나 좋아요 눌렀다가 서제스천이 온통 컨트리 포크로 다닥다닥 도배된 적이 있었더랬죠🤦♂️
01:04
24.05.14.
2등
저도 자주 그러네요. discovery는 거의 쓰질 않고
staff's pick 같은데서 디깅을 합니다.
01:07
24.05.14.
JNK
그것도 방법이기는 한데요, 너무 힙합 위주로만 나오는 것 같아서 Disocvery를 주로 쓰는데, 사용하면서 조심해야 하다니... ㅋ
10:25
24.05.14.
3등
타이달 좋아요는 종종 누르지만 new discovery를 거의 안써서 몰랐었네요. ㄷㄷ
04:57
24.05.14.
숙지니
한 번 눌러보시면 편집증적인 추천, 놀라실 겁니다 ㅋ
10:25
24.05.14.
일단 저노래를 들어보고 보라예언자 스승님의 취향을 ㄷㄷㄷ
05:14
24.05.14.
타이거마스크
저런 음악만 듣기 원했으면 이런 글 안썼겠죠 ㄷㄷㄷ
Dancer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보이는 것 같아서 "주목 할 만한" 의미의 좋아요^^
10:26
24.05.14.
타이달 알고리즘은 마니 부족한듯 합니다.
06:15
24.05.14.
iHSYi
네, 너무 단순한 것 같습니다 -.-
10:26
24.05.14.
그래서 전 새로운 곡을 탐색할땐 스포티파이 들어가서 DJ를 틀고, 맘에드는거 저장해뒀다가 타이달로 옮깁니다
08:06
24.05.14.
eoeoe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하는 자괴감이... ㄷㄷㄷ
10:27
24.05.14.
스포티파이 제외 전부 그런 것 같습니다
09:14
24.05.14.
SunRise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네요..!
10:27
24.05.14.
저는 애플뮤직만 쓰는데 어느날 필이 오는곡 한두번 반복 청취하니 앞뒤로 비슷한 느낌의 곡들로 채워주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12:18
24.05.14.
플랫러버
그 알고리즘이 내가 A란 곡을 좋아요 누르면, A곡을 좋아요 누른 다른 사람들이 좋아요 누른 곡을 내게 추천해주는 방식이라고 하더라고요. 요즘은 좀 더 고도화 되지 않았을 까 싶은데, 애플뮤직 선곡도 나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TIDAL 추천이 좀 과격하다고 할까요 -.- ㅋ
12:28
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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