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벙개?
한국오면 꼭 연락하라시던 회원분이 계셔서
일종의? 립서비스/ 그냥 인사치레인줄 알았는데 정말 이렇게 맞아주실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정말 뜻깊고 잊지 못할 벙개 였습니다.
상당히 급작스럽고 생각지도 못했어서 준비도 못했고
거의 30년만에 처음으로 혼자 대중교통을 타보기도 했고,
미국에선 운전만 해서 다녀서 거의 대중교통을 탈 일이 없습니다.
살짝 정신이 없었는데 1차로 만난 조카뻘 ㅎㅎ 젋음이 너무 부러웠던 사진 잘 찍으시는 회원분 ㅋㅋ
제 어린 시절과 취미나 관심사가 너무 비슷해서 세대를 초월?한 대화라기 보다는
라떼는~하면 이야기 하다가 2차로 오늘 이자리를 추진해 주신 동네 형님 같은
왠지 멋지고 힙한 박물관장?회원님 그리고 해박한 음향지식과 전문 제조자?인신 회원님
(물론 다른 분들도 엄청난 내공을 보여주신 ㅎㅎ)
두분이 더 합류하시고 처음으로 가본 투썸에서 잠시 가져온 음향기기들을 보다가
아쉽게도 제가 못들어본 3개의 기기중 2개가 케이블이 없었던 ㅠ.ㅠ
나머지 하나 들오 본것은 T100이었는데 상당히 좋았습니다.
내 손에 들어오기 힘든 제품이라 품절... 언제 재생산될찌 모름...이라서 욕심이 생기기전에
빠르게 내려 놓았습니다.
다른 분들은 제가 들고 갔던 몇개 들어 보시고 ㅎㅎ 뭐 대단한건 하나도 없었지만
나름 좋아하는 네온프로와 아무도 관심이 없으셨던 프엠이ㅜ.ㅜ
뭐 한국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고 제품이라 ㅎㅎㅎ
맛있는 디져트와 음료를 마시고 (얻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근처 공원으로 산책겸 출사?를 나갔다고 복귀했습니다.
숙소에 돌아 오니 저와 회장님 앞으로 수많은? 택배가 와있네요.
그중에는 데논 D7200, AME J1UR, HIPDAC3도 와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사진도 찍으시고 하셨으니 제대로된 후기가 올라 올꺼라고 믿습니다.
더 길게 쓰고 싶은데 한국 어머님 저녁 식사를 준비 하셔서 이만...
오늘이 이번 한국 여행중 가장 재밋?었던 시간이 아니였나 합니다. ㅎㅎㅎ
댓글 27
댓글 쓰기2탄?에도 한번더 참가했으면 하는 바램있니다.
많이 즐기세요. 아쉽지 않게요.
감사합니다. 즐겨야죠.
주말에 시간되셨으면 뵈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진심입니다.)
25년 정도만에 처음으로 대중 교통을 혼자 타고
완전 어리버리... ㅎㅎㅎ
저도 타이거마스크님과 저음 마니아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지 못한게 못네 아쉽네요...ㅠ.ㅠ
오랜만의 한국 귀국이신데 부디 1초 1초 모든 시간 즐거우시길 기원합니다.
저음 뽀에버~~~😎👍
좀 더 신경썼을텐데, 사정상 그게 어려우셔서 좀 아쉽긴 했습니다.
다음에 또 오시면 하루 날 잡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여건이 허락하지 않아서
그래도 완전 감동?이었습니다.
실제로 영디비 회원님들과 소통하다니
꿈 같네요. 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수다 떨다 왔습니다. eoeoe님도
기회가 되면 참여해 보세요. ㅎㅎㅎ
저도 언젠가 뵙길 기대해 봅니다. ㅎㅎㅎ
좋은 시간이셨겠네요. 한번 뵙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꼭
용안을 보여주시길 ㅎㅎㅎ
재인 아빠님외에 몇분 더 미국에 계시는데
나중에 우리끼리 미국 벙개...는
좀 힘들겠죠. ㅎㅎ
언젠가는 한번가능해지도록 함께 노력해 보죠...ㅡ,.ㅡ
줌으로?! ㅋㅋㅋ
전 정말 너무 부럽네요.
몇년뒤?에나 또 참여할 수 있을지...
제가 자란 곳이 인천인데, 타향살이 한지가 이젠 인천에서 지낸 시간에 버금갈 정도가 됐네요.
처가가 송도이신가 보네요.
즐거운 한국 체류 시간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냥 양키아제(뮤직마니아님 표현)
하나 왔다는 ㅎ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가고 싶었습니다. ㅠㅠ
ㅎㅎ 재밌는 시간이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