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 人人人 (미국인, 캐나다인, 한국인)
안녕하세요. G입니다.
아쉽게도(?) 첫 글은 아닙니다만
일단 주최자(?)이니 후기 남겨봅니다.
영디비 최초(?) 글로벌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직한 제목대로
3개국에서 모였네요. ㅎㅎ
저는 오늘 수다나 떨 요량이였기에
맨몸으로 털래털래 나왔습니다.
생각치도 못했는데
iHSYi님 이 이런걸 주시더군요. ㅎ
한국에 안파는 물건들 가져오신 건데
풋크림은 코스코를 통해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와이프가 집에 사놨던 ㅎㅎ)
수다엔 당이 필요하니 당분 보충.
멋진 지참품들도 구경하고
어쩌다보니 필을 하나씩 가져와서
3총사도 찍어보고
파이널 사운드 튜닝 체험기기도 구경.
정말 작은 부품으로 소리가 확 바뀌더군요.
유닛이 참 멋지게 생겼습니다.
근데 이걸 200불 주고 사려면 좀...
소리는 음..... 물속에서 소리치는 보컬? ㅎ
이후에는 좀이 쑤신
사진쟁이님 이 출사를 가자고 하여
근교의 공원을 산책하며 수다를 떨고
돌아왔습니다.
전 영 더워서 공원 사진은 안찍었네요.
그리고 회사 업무 보다 9시쯤 귀가
재미있는 모임이였습니다. :)
댓글 13
댓글 쓰기정말 부러운 모임입니다. 그 더운 날씨에 출사라니 ㄷㄷㄷ
정말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ㅎㅎㅎ
함께 있을땐 에너지가 좀 과잉되어서
무한 수다모드였는데
숙소에 돌아오니 진이 빠지긴 하더라구요.
영디비 전설적인 네임드 다국적 소모임이 있었네요. 저도 수도권이었으면 달려갔을텐데 참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