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구매한 음향기기 첫인상 1탄 데논 d7200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원래 진작에 올려야 하는데 너무 정신 없이
돌아다니다 보니...제때에 글을 못 쓰게 되네요.
오늘 처가집이 아니라 눈치도 덜보이고
(물론 처가에서 불편점은 없는데
그래도 어른들 주므시는 시간에
키보드질?하는것이 좀 ㅎㅎㅎ
뒤늦게 방문한 시차 와 일정들 소화 하느라
낮 시간엔 글을 못쓰겠네요.
오늘 개인?시간이 꽤 있어서
글을 몰아서 쓰고 올리는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3개의 제품을 모두 한개의 글에 쓰기엔
제가 투머치 토커라서...나눠서 썻습니다.
도배...ㅈㅅ.
와싸다 에서 구매한 우주 최저가 데논 D7200.
생각보다 아담한 크기.
생각보다 마니 가볍고
생각보다 정말 사용성이 나쁜
6.3mm페브릭마감 3m케이블...
마음에 속 들지는 않는 우드 이어컵 나무결.
하지만 레츄럴 우드에 자연적인 나무의 질감이
그데로 느껴지는 무광 마감.
차이니즈...장인?이 정성으로 만든듯한 만듬세와
빈틈 없는 마감이 충분한 만족감을 줍니다.
착용감도 나쁘지 않네요.
제데로 헤드폰을 들을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서(여름!!! 처갓집 임시? 셋팅)
제데로 장시간 듣지는 못했는데
소리는 아주 아주 무난하네요.
걱정한 것과 다르게
드라이버 성능이 오래된? 느낌은 없네요.
D9200은 하이레조드라이버인데 상대적으로
오래된 D7200의 드라이버는 디테일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소스기기에 따라 커버가
충분히 되는 듯 합니다.
매칭에 따라서 좀 변화 하긴 하지만
최신 플레그쉽 기종들에 비해서도 아쉬울게
없는 디테일 표현력입니다.
정가 150만원대라던가
미국 판매가 999달러였다면 너무도 아쉬웠을듯한
구성과 살짝 이어컵의 크기가 작은?점등이있지만 우주최저가 59만원이기에 불만이 별로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저렴하게 팔기도 하고
상위기종이라는 느낌을 주는 d9200의 존재 때문에
조금 부족한 제품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전통의 브랜드인 데논 풀레그쉽으로 손색이 없는
제품인듯 합니다.
케이블이 좀 과하고 젠더 조차 없고
케이스/파우치등이 전혀 없는점.
이어컵 크기가 좀더 크고
나무결이 좀더 이뻣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환률+ 우주최저가라서 미국 가져가서 되팔아도
이익일듯합니다. ㅎㅎ
아마 되팔일은 없을듯하고 ㅎㅎ
미국가서 4.4 케이블정도만 추가해서
사용할듯 합니다.
한국에서 케이블을 구하고 싶었는데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몰라서
사실 귀찮아서 ㅋㅋㅋ
댓글 23
댓글 쓰기지금 소니mv1용 젠더 +ddhifi젠더로
4.4로 임시 사용중입니다.
당장 사용하면 좋긴한데 미국 귀국후에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 구매할 듯 합니다.
데논 후기 잘보았습니다.
써 있어요. ㅎㅎㅎ
하지만 되팔이를 참지 못하고 양보하더군요. ㅎㅎㅎ
저는 한국에 가거나 어딜 가면 그냥 음감은 중단합니다.
거의 일회용 이어폰 하나만 소음 방지를 위해 들고 가는 수준입니다.
어딜 가는 목적에 맞춰 충실한 편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그냥 열심히 놉니다.
음감은 아주 좋은 조건에서만 하려고 하거든요.
멋진 헤드폰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딱인듯 합니다.
지름 축하드립니다.
그냥 깡패라고 보면되죠 단지 착용감이 호불호지만...
제품편차가 아니라면
너무 저평가된 헤드폰 같네요.
7200도 충분히 좋은 성능입니다. 특히 저음이 취향에 맞으실 것 같습니다.
성능은 기대 이상이네요.
이제품이 왜 이리 인기가 없는지 의문이 드네요.
제가 구매한 가격이라면 정말 적수가 없을듯 한데
아직도 품절이 안떴다는게 신기할 다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