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하 yh-l700a 청음해봤습니다
서울에 사는 지인의 친구에게 말밥 매물 알려주니 꼭 필요하다하여 대신 구매해주고 양해구하고 청음 후 택배로 보내주었습니다
이야 이건 진짜 영화용이네요... 음감으로 전 못쓰겠습느다. 지인친구가 셰에 가서 청음하고 바로 구매할 결정을 내렸다는데... (엄청난 막귀이신듯합니다.)
공간감은 확실히 있는데 제 모멘텀4랑 비교하자니....
어우 이건 과장도 이런 과장이... 보컬을 죽여버리는 베이스와 고음이라니....
뭐 헤비메탈 들을때나 edm 유로비트때는 재미있을지도? 라는 생각도 해봤습니다만 조용히 포장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저녀석에 딸려온 bt-w5가 더 탐나더군요..
전 w4라서...확실히 볼륨으 다르군요
이상 허접휴기였습니다
덧) 지인의친구가 막귀라는 이유는 l700a가 베이스 둥둥거려 재미있고 지금 보유중인 px8은 플랫해서 심심하다고 합니다 (응?)
댓글 13
댓글 쓰기V/w 좋아하는ㄷㄷㄷㄷㄷ ㅋㅋㅋ
매우 깨끗한 양품으로 보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이 글이 너무 흥해서 px8이 플랫한 헤드폰으로 소문날까봐 두려워집니다. ㄷㄷ
음감을 하기에는 적당하지 않고 정말 영화 감상에 좋았습니다.
한국에 도착해 목적을 달성하고 사촌 동생에게 주었는데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이 헤드폰은 상위 버전이지요.
야마하 팬으로 위 헤드폰을 추천합니다.
멀티미디어용으로 좋은 기기도 다 쓸데가 있더라구요. ㅎㅎ
솔직히 취향에 맞는다면 상당히 좋은 기기 입니다.
특징이 뚜렷하고 영화 같은 컨텐츠 소비용으로
상당히 좋쵸. 음감도 세계적인 추세에 잘 맞는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이파이적인 소리는 아니지만요.
예전 비트 헤드폰 판매량만 봐도
대중성과 음향커뮤니티와의 괴리가 아주 쉽게 보이죠.
엄청난... ㅋㅋ 소리는 뭐 개인 취향 영역이지만, 대체로 비슷한 의견들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