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예라자드. 급습기 Pt1 .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왠지 사진에 주연이 자전거 같습니다. ㅎㅎㅎ
청음샵 세예라자드.
이번 한국 방문 예정에는 없었는데
서울에 잡은 임시? 숙소에서 30분 거리이기도 하고
안가보면 후회 할까봐 살짝 무리해서
끼워 넣어서 다녀왔습니다.
그 전날 갔던 하이마트 잠실 본점에 비하면야
완전 천국?이었습니다.
하이마트에 포칼대란? 메제대란?은 특정 지점만
해당했던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인천에 있는
하이마트 지점에서 이미 음향기기는 무선 몇개 외에는
없다 시피한걸 경험했지만
본점은 좀 다르겠지 했는데...
역시 무선만 몇개 있더군요.
유선을 다 치운건지 원래 없었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동네 마트에서 파는 무선 기기와 비슷한...
수준이라 많이 실망했습니다.
그에 비해 세에라자드는 정말 많은 기기들을
자유롭게 들어볼수 있는 점에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헤드파이 덕후들의 천국까지는 아니지만 ㅎㅎ
정말 좋았습니다.
콜랙션의 양도 꽤 많았고
사용은 않았지만 무료 음료수 냉장고까지 있고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들어 보고 싶은걸
편하고 빠르게 들어볼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쉬움이 더 큰 방문이었습니다.
고급? 청음샵이하기엔 좀 많이
수동적이고 조금은 비전문적이시던 직원분들.
친절하시긴 했는데, 도움이 크게 되지는...ㅡ,.ㅡ;;;
콜렉션이 메이커별로 정리 되어있는데
배치의 직관성이라던지 패턴도 찾을 수 없었고
제품의 설명도 없다시피 부실.
물론 기본적으로 다 아는? 덕후들에게는
상관이 없지만 이름과 가격만 적혀 있으니...
기기들을 관리 상태는 나쁘지 않았지만,
비치 되어 있던 덱엠들의 사용안내도 역시 부실.
첫 방문+짧은 시간으로는 청음이 힘들었습니다.
어차피 대부분 들어본 기기들이고 시간도 짧고
당장 구매할 여력이 되지 않으니 플레그쉽들은
스킵하고 미리 정해둔 몇개만 들어 보았습니다.
그 이야기는 다음 파트에서 ㅎㅎ
댓글 11
댓글 쓰기근데 나오실 때 뭔가 지르셨다는 말씀이신거 같네요 ㅎㅎ
대부분 손에 뭔가를 들고 나오죠.
처음가면 분위기에 익숙해지기가 쉽진 않죠. ㅎㅎ
그후 바로 청음 시작 ㅎㅎ
당시에 쟁이님과 숙수령님이 함께 가셔서 그래도 조금은 나았습니다만 ㅎ
생각보다 들어 볼게
많치는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