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우드 헤드폰. 이뮤.
E MU 브랜드 헤드폰으로
외모에서 보이는 것처럼 포스텍스 계열입니다.
이름은 그냥 이뮤티그 이뮤 밤부 이뮤 로즈우드...
제질에 따라 부르는듯 합니다.
TH시리즈, 데논의 D시리즈 등과 출발점이
같다고 합니다. 독자적으로 발전과 개량을
거듭해서 지금은 꽤 다를듯 합니다.
50 mm 바이오 셀루로스 드라이버를
장착하고 있고 기본형은 케이블 일체형이고
케이블 분리형 버전들이 따로 있습니다.
이어컵 제질은 총 6개인데 판매되는 시기에 따라
다르고 가격도 차이가 나는데,
드랍에서 나올때 조금 더 저렴합니다.
대체로 400~달러 가격으로 풀립니다.
대충 요런 FR을 지니고 있고,
나름 팬층도 두텁고 오래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종결기로 꼽는 사람도 다수입니다.
저 역시도 분리형 케이블 버젼이 드랍되길
기다리다가 나오지 않다가 이번에 한국와서
데논을 구매하려고 했더니 드랍에 공구가 떴는데
이미 끝났네요. 8월인도였는데 물량이 적었는지
아니면 인기가 많은 건지 매진!!!
어차피 데논D7200을 구매했으니
이뮤는 구매할 일이 없긴 하겠지만 뭔가
상당히 레트로한 감성이 넘치는 우드폰인듯 합니다.
댓글 8
댓글 쓰기아주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이번에 판매된 3종 비교
드랍 오피셜? 멘트로는
로즈우드와 에보니는 오리지날 포스텍스의
강 V자 성향이고 티그는 조금 젠틀하더네요.
함수율 문제인지 조직 차이인지 소리가 확연히 다릅니다. 원목을 쳐보니 그랬어요
th시리즈나 D시리즈보다
더 오리지날?디자인이 그대로 남아 있는
클레식한 제품 디자인이죠.
원형이 같아서 그런지 디자인이 비슷하네요.
포스택스에서 다 했다고도 하더라구요.
데논 우드 계열이 정말 무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섬유 계통의 진동판과 프리엣지, 우드 하우징 조합이 정말 탁월하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