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트랜스미터 없어도 공유기만 있으면 되는 네트워크오디오 앱 소개

소노버스라는 시스템에서 출력되는 소리를 네트워크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앱입니다. PC, 안드로이드 가리지 않고 앱이 있어서 지원되는 기기 두대만 있으면 서로 연결할 수 있죠. 마이크 없을때, 블루투스 동글 없을때도 대충 쓰기 좋습니다.

PC와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유선 헤드폰이나 이어폰같은걸 연결하면 일단 무선이 되기는 합니다. PC에서 폰으로 와이파이 로컬네트워크를 이용해 소리를 보내고 스마트폰에서는 블루투스를 써서 TWS같은걸 연결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방을 만들고

 

 

 

 

 

다른 기기에서 접속하면 연결이 됩니다.

 

 

 

 

 

 

오디오 장치가 있어야 작동합니다. 가상장치도 될지는 모르겠네요. 될것같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무료앱인데 PCM을 송신할 수있습니다.

 

 

 

 

이건 소리를 서로 주고받습니다. 스마트폰을 마이크 대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지연시간이 긴~ 편이라는게 단점입니다. 유선대신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지연시간이 더 길어집니다.

 

 

 

 

 

 

PCM 32비트로 전송하면 트래픽도 좀 나오긴 하지만 요즘엔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닙니다.

 

양방향이라는게 신기하더군요. 공개서버를 만드는 기능도 있는 것 같던데 그건 안써봤습니다. 시스템에서 나는 소리 전부를 스트리밍하기에 이퀄라이저나 이펙트같은걸 적용하면 수신측에서도 효과가 적용된 소리가 나옵니다. 이 앱이 작동중인 상태에서도 다른 작업이 가능하니 응용하기에 따라서는 활용도가 상당히 높은 프로그램입니다. 블루투스 동글의 품질이 나쁠때도 대신 사용할 수 있죠. 딜레이 문제는 어쩔 수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