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인이어를 한번 만들어 볼까 고민입니다.
드라이버 구성은 풀레인지 BA 하나.
제일 낮은 가격이.ㅎㅎㅎㅎ
고역이 17Khz까지..?
가청주파수 전대역을 커버하지는 못하나 봅니다.
초고음이 좀 먹먹한 느낌일까요?
귓본 떠서 만드는 만큼
오히려 차음이 잘 되어 더 괜찮은 소리일지도 모르겠구요.
돈을 조금 더 써볼까~ 하면
바로 상위모델이 40만원돈이 추가가 되니 무섭더라고요.ㅎㅎ
UV레진으로 하는 커스텀 말고,
귓본 떠서 하는 제대로 된 커스텀을 경험해보고 싶은 열망이
무럭무럭 솟아나는 요즘입니다.
댓글 19
댓글 쓰기UERR, A18t, 저스트이어, Violet, es80 커스텀 선언 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래 사진은 페이왕이 떠오르는 군요.
17000Hz가 가청 가능하고 음원에서 먹먹한 느낌을 낼지는 톤제네레이터 돌리는거 추천드립니다
Er4에선 대역폭이 제한되는 것 보단 온갖 잡음이 생기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톤제네레이터 돌리면요.)
NT1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같은 BA라던 것 같기도 하구요.
커스텀인 만큼 좀 더(?)써서 비엔토B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비엔토는.....디자인 하면 일단 돈백부터 시작하네요?ㅠㅠ
기대가 됩니다! 그냥 ~17K BA로 시작하셔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종결일 리가요. 자작하시는 분 치고 하나 만들고 끝나는 분은 무슨 분야이든 본 적이 없습니다 ㅋㅋㅋ
커스텀을 제대로 하실라면 한두번 인프레션으로 안 끝납니다.
조금 간격을 두고 몇번 측정하는게 좋습니다.
거기에다가 1년정도에 한번씩 제 측정과 리셀을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귀의 형태도 조금씩 변화하기도 하고
커스텀이랑 핏이 안 맞으면 유니버샬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무튼 저렴한 커스텀보다는 한번에 좀 높은 급으로 ㄱ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커스텀의 가장 장점이 완벽한 밀폐로 극저음 재생이 엄청나게 좋은점인데...
1ba라면 그걸 다 포기하는 선택같습니다.
물론 df타겟을 가장 좋아하신다면 뭐 그럴수도 있긴하지만요.
근데 개인적으로는....ㅎㅎ
커스텀보다는 그냥 유니버셜 잘맞는거랑
나한테 가장 잘맞는 이어팁찾아 삼만리 하시는게 좀 더 낫긴합니다.
커스텀으로 만들면 그렇게 소리가 좋아진다하니 저도 많은 관심이 가더라구요.